월급 대략 200만원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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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정말 요즘 물가 장난아닌데 200받는 것도 쉽지 않아! 27이니까 이직 준비 할거 같아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 안되면 계속 있고 되면 옮기고! (대신 안정적인 정년보장되는 곳으로)
난 30대고 자취하면서 200받는데 돈 못모아ㅜㅜㅜ 나도 이직 준비 하고 있음... 내 친구들도 다 하는 중

[글쓴이]

일단 일하면서 이직 준비도 같이해야겠다 ㅠㅠ 확실히 요즘 돈도 벌기 힘들기도 하고.. 일단 집이랑 가까운 곳에서 일하니깐 일단 돈 모아서 이직준비 해야겠다 ㅠㅠ

[익인2]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자기계발겸 이직 준비는 해놓는거 추천!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몰라서 어학공부 , 자격증 준비는 해놓으면 무조건 이득임...살다보면 좋은기회가 분명 와!

[글쓴이]

일단 아예 일 안하는 것보다 지금 돈 벌 수 있을때 돈 벌면서 한번 준비해봐야겠다 ㅠㅠ 그래도 일단 돈 버는게 좋으니깐..

주말에도 일해야하긴 하지만 알바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늦어도 6시에 다 칼퇴하니깐 ㅠㅠ

[익인2]

토익은 기본으로 깔고 1년에 하나씩 자격증 따도 그게 어디야 ㅋㅋㅋ 그러다 지금 직장에 정 붙이고 근속할수도 있지만 일하면서 공부하는것도 성취감 느끼고 딴생각 안들어서 좋아! 쉬운 자격증부터 공부하는거 추천해^^ 쓰니 응원할게!!!

[글쓴이]

고마워 ㅠㅠ 일단 돈 버는게 좋으니깐 일하면서 좀 시간 있을때 자기계발 한두개씩 해서 해봐야겠다 ㅠㅠ

[익인3]

요즘 돈버는건 직장이 아니라 코인 주식 부동산 등등 투자로 버는거임 금리 낮이서 어차피 저축음 메리트도 없으니까 저축은 적당히만 하고 재테크 공부 더 하는게 좋은 세상임

[글쓴이]

그렇긴해 ㅠ.ㅠ... 노동의 가치가 진짜 하 ㅠㅠ

[익인4]

나랑 똑같다 나이도 월급도... 진짜 평생직장 찾고싶어..

[글쓴이]

맞아 진짜 원래는 공시 준비하려다가
우연히 집 근처 기관에서 모집공고가 나오고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게 됐는데... 뭔가 계속 마음에 걸리는거야

솔직히 진짜 월급만 안보면 짤릴 걱정은 없거든, 월급도 밀릴 걱정도 없고..

근데 이 마음 속에서 찜찜함이 계속 남아 있어..
예전에 아 공시 합격해서 자취도 해보고 이런 생각이 많았는데

이 직장을 다니면 자취는 절대 못하거든.. 집에서 계속 출퇴근해야 교통비나 식비가 그나마 적어지니깐..

[익인4]

나는 집이 너무 멀어서 정말 저렴?한 아파트에서 자취인데 진짜 아끼고 아끼는 중이야..

[글쓴이]

진짜 하.. 일단은 일하면서 월급 모으고.. 진짜 몇개월치면 솔직히 내가 취업 안할때 막 1년치 인강비 이정도라고?하면서
돈걱정은 안드니깐.. 좀 생각해봐야겠다 진짜 ㅠㅠ

[익인5]

도전할 자신있으면 다른데 찾아보는거고 지금도 나쁘진않음

[글쓴이]

맞아.. 할꺼면 친구들이 지금 하라고 하긴하는데...

내가 너무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랑 불안감이 너무 커서 집중을 못하겠더라구..
일년 날려버리면 진짜 뭐 쌓인것도 없으니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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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코로나 상황에 솔직히 월급 꼬박 나오고 딱 일주일에 두번 쉬게 해주는 곳이 없긴한데 ㅠㅠ

[익인7]

솔직히 나는 그냥 있으면서 자격증 같은거 따는거 추천...
어차피 출퇴근 변동이나 직무상 큰 부담같은건 적을테니 부동산이나 본인 관심 있으면 기사 같은거 따두고
토익은 있을것같으니 중국어나 일어?
무기계약직이어도 진심 부럽다...나는 백수 1년째야ㅠㅠ
흑흑 취준생 그만 하고싶어ㅠㅠ

[익인8]

월급 인상폭 안 넓으면 굳이..? 본인이 발전하고 싶으면 안다니는게 좋아보이고 발전 필요없고 일도 많지 않으면 다녀도 될듯

[글쓴이]

고민이다... 일단 몇개월동안만 다녀볼까? 그래도 나중에 다른 곳에서 경력직으로 일했어요라고 말해볼 수 있으니깐?

진짜 30대 중반이면 그냥 이 월급이라도 받으면서 할 것 같은데 생각이 많아져서

[익인9]

그런데 전공살려서 일을 해도 미래에도 과연 내가 이 일을 하고있는가도 생각해보면 좋을것같어ㅠㅠ 특히 정년보장이면 수명도 긴데,,, ㅠㅠㅠㅠㅜㅠ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일할수있는건 진짜 가장큰장점인것같더라

[글쓴이]

맞아 일단 정년보장 되는 직업이 별로 없긴해서... 월급도 밀리지 않고 제때 계속 줄 것 같은데... 지금 이십대 후반부터 이 월급(인상폭 적음) 받으면서 일하는게 좋을까 싶어서... 다들 정규직 준비해라 하라고 하는데

일단 다니면서 이직 생각해볼까?

[익인10]

나는 다니는 직장이 맘에 들고 일하는데 스트레스 안받는다면 월급에 신경 안쓸듯....월급이 아무리 많아도 스트레스 많고 행복하지않음 아무 소용없어...돈을 생각하지말고 행복한 직장, 일을 찾아 그래야 평생 다닐수가 있어

[글쓴이]

내가 첫 직장생활이라 막 욕심만 많은 것 같기도 해 ㅠ.ㅠ..
일단 그래도 일단 다니면서 회사 분위기나 직장상사 관계도 신경써보면서 진짜 정 아니다 싶으면 이적준비 계속해야봐야겠다 ㅠㅠ

[익인10]

그래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야...내가 돈많은 직장 다니다가 스트레스가 엄청 많았는데 돈때문에 그만 두지도 못하고 억지로 출근할때마다 우울했는데 2017년에 큰맘 먹고 그만두고 지금 다니는 직장 그전보다 월급 반밖에 안되지만 너무 좋아.. 내가 행복한게 최고!!! 참고로 난 40대야

[글쓴이]

그래 일단 안다니는것보다 다니면서 느끼는게 중요할 것 같아

일단 지금 상황에서 솔직히 정년보장에 월급 밀리지 않고 제때 나오는 곳은 진짜 찾기 힘들테니깐.. 일하고 진짜 아니다 싶으면 모은돈으로 진짜 원래 할려고 했던 시험보거나 공시 준비해도 괜찮을 수 있으니깐 일단 다닐 수 있는거 다녀봐야겠다

정말 고마워 ㅠㅠ

[익인11]

이직준비는 늘 하는게 좋은거같아 매일 같은 일 하다보면 지치기도 하고 매너리즘도 빠지는거가타. 그러다다 기회오면 잡으면 되고 안오더라도 자기개발두 되구

[글쓴이]

그래야겠다 일단 어느정도 직장 생활패턴 감 잡으면 그때부터 계속 하거나 퇴근 후에도 자기개발 해봐야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