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랑 B가 같이 알바하는 날인데 B가 여행간다고 나한테 대타를 맡겼어.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뭔가 일 생길 거 같아서(?) 대타를 못 갈 거 같거든? 그럼 A혼자 마감을 하게 돼.. 나는 B랑은 친한데 A는 얼굴을 한 번도 못 본 사이기도하고 원래 나오기로 한 알바가 아니었으니까 사과를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ㅠ 단톡에서 못 갈 거 같다고 말은 했는데 개인톡으로 사과를 하는게 맞는걸까? 나보다 4살 더 많고 알바도 오래 하셔서 일 잘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럼 혼자 충분하지 않을까..? 바쁜 날도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