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년넘게 되게 우울했었거든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해서 남한테 웃어본지도 오래됐었고 근데 한번 학교에서 반장 투표하려고 교실 앞에 잠깐 대기 중이였어 근데 담임선생님이 잠깐 나한테 그러는거야 00이는 웃는게 너무 예쁘더라 계속 그렇게 웃어 하는데 그냥 살짝 웃는 모습보고서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은데 그 말이 아직도 내가 힘들때도 생각나 그 한마디가..누군가에게는 흘러가는 한마디일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아직도 그 한마디 때문에 웃어야지 하는 힘이 생겨난거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