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친해지고 이것저것 말하다가 중고딩 때 학폭 털어놓길래 아고ㅠㅠ 이렇게 착한 사람을 왜?..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같이 살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너무 힘들고 (짜증나 ㅋㅋㅋㅋ) 룸메가 좀 ..행동을 적자면 콕 집긴 애매하긴 한데 대표적으로 말투가 너무 부담스러워... ••• 했오~~ 진짜요옹? 그래앵~~ ? 후웅.... 이런식으로 말 하거든 이게 내가 살면서 들은 말투중에 제일 인위적이야 타고난 애교쟁이들이 쓰는 말투가 아닌 기분?? 심지어 쇳소리도 나는게 돌아버리겠어 그리고 고민 같은 거 생각할때 애기들처럼 손가락을 머리에 대고 ㅍ팔짱끼는데 미치겠어...내가 밥 누가봐도 많이 시켜서 먹었거든? 예를들어 한끼에 밥버거 2개에 햄버거 1개, 초밥 10피스에 우동한그릇 이게 적은 식사량은 아니잖아 그럼 내가 이제 와 나 너무 맘ㅎ이 먹었다 살 빼야지 하면 오옹~~~? 그거 먹고 배가 차? 너무 부실하게 먹은 거 아냐?> 〈 맥이듯이 말한단 말야 저번엔 참다참다 너무 짜증나서 언니는 편의점 김밥으로 점심 먹은 거 아녜요? 하면 아 나눈 ~~~~ 이거 먹구우우 저녁에 머랑머랑머랑 음료까지 먹었어용 ㅎㅎㅎ 절대 안적어엉 하거든 ㅋㅋㅋㅋ 양만 보면 평범하지 누가봐도 안 많은데 ㅋㅋㅋㅋ진짜 줌수업할 땐 교수니임.. 네엥...!!이런식으로 씩씩함 30 앵앵거림 70 인데 너무 힘들어 진짜 ㅠㅠㅠ 자기 전에 난 아직 말 안놓아서 언니 잘 자요~ 가끔 하는데 그럼 네엥 ~~~ OO이도 잘자요옹 💜💜💜 대답해주면 진짜 힘들어서 토나올 거 같아 .. 남자친구 앞에서만 해도 충분할 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