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모님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았는데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어 외모도 외모지만 말투나 당일에 약속 잡은거나 기타 등등 근데 학벌이랑 직업이 굉장히 좋으신 편이야... 부모님도 이것때문에 소개 받아보라고 한거고ㅠㅠ 첨 만나고 나서 별로였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외모가 다는 아니라고 돈이 최고라고 계속 만나보라는데... 아무리 외모가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내 취향에 맞아야하는 거 아니야?? 나는 그 상대방이랑 결혼은 꿈도 꾸기 싫도 손잡는 생각만 해도 싫은데... 요즘 이것때문에 부모님이랑 사이가 좀 그런데... 내가 진짜 잘못생각하는 걸까...?? 내 취향 아니라도 학벌이나 이런게 좋으니까 그냥 만나야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