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인이중소기업 취직했는데 경력자랑 같이 한부서에 들어가게됐어 근데 경력자는 이쪽 일 했던 사람이라서 금방 배우고 익혔는데 애인은 처음이니까 좀 버벅거렸나봐 그러다가 인수인계하던 사람이 사정이 있어서 급하게 나가고 애인은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자기 일을 시작해야했고 대리님한테 물어보면서 일했대 그게 일주일? 정도 됐어 근데 오늘 어쩌다가 애인,경력자분 없는 상태로 부서사람들끼리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알고보니 1명만 구하는 자리인데 사장님이 맘에 들었는지 처음인 오빠도 같이 입사시킨거고 안그래도 프로젝트 시작한는데 초짜가 들어와서 꼽사리 낀다 이런 얘기를 자기들끼리 하는거를 어쩌다가 들었대.. 안그래도 일못하는거 같다고 힘들어했는데 이얘기듣고 멘탈이 완전 나갔나봐 나는 대학생이라 아직 회사일을 직접적으로 접한적이 없어.. 일 익숙해지면 괜찮을꺼다 등등 많이 위로해줬는데 더 어떤식으로 위로해줘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