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진짜 불공평하다.... 3년만났는데 헌신하고 잘해주고 배려해주고 추억도 많고 우울증 있던것도 취준스트레스도 다 이해해주고 그랬는데 결국 어쨌든 차였거든? 정확하게는 환승했어. 나랑 만날때 권태기였는데 그때쯤부터 새로운 사람 만나면서 물색하고 있었고. 근데 시간지나서 염탐했는데 100일째 여전히 너무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고 취업도 잘됐어...얜 친구들도 많고... 진짜 우울하고 비교되고 비참해진다. 인생 너무 불공평해.. 저런애가 벌받기는 받아?... 어째서 상처주고 나 힘들게 한 사람이 더 잘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