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질투(?) 느끼는 애랑 어떻게 잘 살아갈 방법 없나

3년을 참았는데 1년 남겨두고 더는 힘들어서 진짜 자퇴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한테 칭찬 받는걸 왜 그딴식으로 생각하는건지

[익인1]

어느 정도로 질투 하는데?

[익인1]

걍 소소한 거는 너 혼자 속으로 아이고 또 부러워서 안달났고만~ ㅋ 이러고 비웃어

[글쓴이]

뭐 과제 같은거 잘해서 칭찬받으면 내가 잘해서 받은게 아니라는 그런거? 일단 칭찬받으면 악담부터 시작하고 너무 다양해서 다 적을수가 없다.... 방금 어떤 언니가 내 볼쓰다듬었는데 그 언니보고 왜 걔만 예뻐해주세요? 이래가지고 갑분싸됨

[익인1]

갑분싸가 됐다는 건 주변인들이 이미 걔가 너 질투하는 거 다 알고 있네 그냥 너도 꼽 줘 그런다고 주변인들이 뭐라 할 사람 없어 다 네 편이면 모를까
걔가 그렇게 말하면 야 걍 부러우먼 부럽다 해라 그렇게 나 깎아내리는 것도 한두 번이지~~~ 그래 대놓고

[글쓴이]

나한테만 자기가 왜 소외감 느끼고 그런 감정 느끼는지 얘기해줬는데 이유가 얼탱 없고 그걸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 암튼 요새는 그렇게 말하는중이긴한데 버릇된건지 못 고치고 계속 그러는거 정말 혈압오름 후 ...

[익인1]

어차피 걔가 인성 그 모양인 거 고치는 건 바라지 마 불가능임
네가 할 수 있는 건 꼽을 주거나 그러든가 말든가 무반응을 보여 근데 무반응도 안 통하는 애들이 있거든? 그럼 걍 꼽이 답이야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망신을 줘 나도 엥 되게 싫어하는데 그럴 땐 엥만큼 좋은 게 없더라 엥~??? 뭔 소리야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 게 아니라고오?? 헐 뭔 말을 그렇게 해 다 들리게 해 걔 인성 알린다 생각하고

[글쓴이]

1에게
그런거겠지 ...? 걔가 바뀔거라 생각하는 내가 좀 한심허다 🥲 좋은 말 고마워 다음부터 나도 좀 쎄게 행동해야지 ...😢😢

[익인2]

없음...

[익인3]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