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istj익들아! 애인이 피티 끊어주고 다이어트 제대로 해보라고 하는 거 어때?

운동 자체를 귀찮아하는 사람은 그래도 별로려나.. 

 

 

+일단 나는 마른편이고 애인는 전역하고 10키로정도 쪘어..

[둥이1]

개고마움

[둥이1]

개열심히할듯

[둥이2]

난 운동좋아해서 좋은데

[글쓴둥이]

남자친구는 운동 귀찮아하는데 괜찮을까..

[둥이3]

고맙고 좋긴한데 제대로 다닐지는 미지수..

[둥이4]

+같이 다녀주면 정말정말 최고
(나 헬스다닐건데 ㅇㅇ이도 피티받아보면서 같이 운동해보자~)이런식으로

[둥이5]

난 별로... 내가 인식가지고 내가 피티 끊은거면 몰라도

[글쓴둥이]

살 빼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긴 하더라.. 근데 이제 실천하기는 귀찮은..

[둥이5]

엉 근데 내가 살빼야겠다고 생각하는거랑 피티 받아야겠다! 인식을 가진게 아닌데 애인이 피티 끊어주면 나는 내 선택권이나 뭔가 내 영역에 침해를 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별로야..
얘기를 하고 하기로 하고 끊어주거나 끊으면 모를까! 이건 내 의견일 뿐이니 쓰니 애인은 아닐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