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에서 이어폰이랑 교통카드랑 지폐 같은 금품들 수시로 훔쳐가고 걔가 훔쳐갔다는 거 이미 다 알고 있는데 보복 당할까봐 무서워서 선생님한테 말도 못하고 엄마 마음고생 하는 게 싫어서 말 못하고 그냥 길 가다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치고 ㅋㅋ 급식실에서 밥먹는데 찌질하게 먹는다고 뺨 때리고 교복 와이셔츠에 볼펜으로 낙서해놓고 내가 왕따당하는거 아는 다른 애들은 자기들도 혹시 따돌림 당할까봐 무서워서였는지 전부 나를 멀리하고 방관했음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 같은 거 갈 때도 아무도 나랑 같은 조 안하려고 하고 버스에 같이 앉을 친구 없어서 늘 혼자 앉았고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어 지금은 이미 오래 지나서 거의 잊고 회사다니면서 바쁘게 살고 있긴 한데, 가끔 인스타에 추천친구나 댓글에 뜨는 걔네들 보면 진짜 싶고 나한테 했던 짓들 똑같이 당하게 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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