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다시 재발한지 3개월~4개월 정도 됐고 밖에 안나간지는 2개월 됐어.. 희망없는 상태인 이유는 내 근본적인 우울함이 이겨낼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야. 이걸 알고있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봤지만 결국 날 잡아 끌어당기더라... 고등학교 입시 때 노력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들에 다 장학금 얻고 붙었거든? 그렇게 기세등등해서 자신감 얻고 다니다가 내 근본적인 문제가 또 날 힘들게해서 못 이기고 자퇴했어 그러다가 동네 전문대 다니는데 못해먹을거같아서 생일이 오는 2개월 뒤에 죽을려고 다 맘잡았거든 근데 오늘 내 개인 이메일로 학교에서 이메일이 와서 보니까 장학금을 또 받았네... 내가 엄청 노력했다 했잖아.. 그게 공부하면서 열심히 해보려고도 하고.. 알바해서 돈도 많이 모아보고 이랬었거든... 비록 이번 학기는 다 포기해서 학점 망쳤지만.. 근데 어차피 근본적으로 날 갉아내리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보답받아도 화만 나지 힘이 나질 않네 오히려 왜 내가 노력하려 할 땐 안 주고 지금 줘? 하는 마음이야. 어차피 죽으려고 다 준비한 마당에... 그냥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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