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다 간호사라고 생각하는데 직업 구분은 잘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물론 모를 수 있음 

직업이 너무 많고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음 

그래도 대충 병원에서 일하고 주사 놔주는 사람이니까 간호사겠지 하는 바람에

치위생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모두 간호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물리치료사나 방사선사가 흰 가운 입고 있으면 다 의사고 

모를 수밖에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뭔가 일반화 당하는 느낌... 

[익인1]

ㅎㅎ 나도 답답하다... ㅋㅋ 근데 나또한다른 직종을 잘 모르고 오해하는것도 있을테니.. 그사람들을 비난하기도 그래ㅠㅠ 애매하다

[글쓴이]

그러게... 나도 뭐 법원에서 검은 그 옷 입고 있다고 그게 판사인지 검사인지 변호사인지 뭔지 구분할 수 있는 거 아니지만ㅠㅠ 다른 직업의 실수를 내 직업이 혼나는 기분이랄까

[글쓴이]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조무사인 것 같아' 라고 하면 그게 중요하냐고 그러니까 할 말 없기도 하고

[익인1]

ㅋㅋㅋ 근데 다른 직업군도 그럴꺼야... 유난히 우리가 많이 혼나고 많이 드러나는 직업이라그런거같아 무던하게 우리일만 잘해보자!! 난 그렇게 생각하려구

[글쓴이]

그럴 수밖에 읎는 것 같다ㅠㅠㅠ

[익인2]

그니까 .. + 채혈 하는 분들은 임상 병리사 ..

[익인3]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는 어케구분해?

[익인2]

보통은 유니폼? 복장? 다르고 명찰에 적혀 있엉

[글쓴이]

간호사 유니폼에는 마법소녀같은 휘장이 달려있어! 딱 보면 아 이게 그 마법소녀 휘장이구나 싶을겨

[익인3]

오 ㅋㅋ 대박 난 한번도 본적없는거같은데 그럼 다 간호조무사였던건가..? 큰병원이 아니면 잘 없나봐

[글쓴이]

엉ㅠㅠ 좀 종합병원 이상 아니면 대부분 간호조무사야! 그 휘장 자체가 대한간호협회에서 간호사들만 쓰라고 만든 휘장이라

[익인4]

난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
무시하는건 아닌데 뭐 그거 까지 알아야하나 이런?

[익인7]

간호조무사가 한 일을 간호사가 한 걸로 착각해서 욕 먹는 일들이 많으니까..

[익인6]

세상 모든 직업을 알수 있는건 아니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