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등학교때 노는무리에 있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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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예의 없는 애들 불러서 혼냈다고?... 선생님도 아니고

[익인2]

그걸 어머니께서 직접 말씀하심...? 뭔가 그쪽에 자부심있으신 거 같은데

[익인3]

본인이 뭐라고 혼냄...? 그냥 맘에 안드는 애 불러서 꼽준거겠지ㅋㅋㅋ친구끼리 무슨 예의 따지는것부터...그리고 이마 치는거 진짜 당하면 짜증나는데

[글쓴이]

2n년째 머리치기 당하는데 항상 기분 더러워

[익인3]

한번 손목 확 잡고 정색하면서 하지말라고 화내면 안되려나...나같으면 진짜 여러번 싸우고도 남았다 진짜 무시 당하는 느낌이야

[익인3]

댓글 보니 심지어 너는 피해자인적도 있는데 저렇게 무신경하게 행동하시는거냐 참 한숨만 나오네

[익인4]

어머니 세대때 노는무리면 면도칼 씹고 그 세대..?

[익인6]

어머님 기준 예의없는 친구들 불러서 혼낸거면,,

[익인7]

우리이모도 놀았었다는데 성격 장난아니심..

[글쓴이]

ㅇㅇ그래서 나랑 동생 다 기 못펴고 살아ㅋㅋ

[글쓴이]

자세한건 잘모르겠는데 엄마 자식들 다 학교생활 왕따로 편하지 못했던거 보면 돌려받은거 같기도하고..

[익인8]

친구끼리 뭘 혼내 ㅋㅋㅋ

마인드 자체가 틀려먹었네

[익인9]

놀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할 정도면 ㅋㅋ... 스스로 자랑스러웠나본데... 무섭네;

[익인11]

2

[익인10]

아 진짜 싫을것같애..

[익인12]

아... 쓰니 어머니라 심한말은 못하겠는데...
자식도 있으신 어머니가 그런걸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게 좀 이해가 안 간다 ㅠ

[익인13]

에반데.....

[익인14]

헐 어머님…

[익인15]

나중에 너도 한번 개화내봐 손쳐내면서 왜절애 진짜

[글쓴이]

그게 맘대로 안되는게 절대 맞을 상황아니고 걍 엄마랑 대화하다 손만 올려도 나도 모르게 눈감으면서 깜짝놀래 그러느라 별말 못한다

[익인15]

ㅠㅠㅠ에흉 아빠는 그런 성격아니시고??

[글쓴이]

아빠는 일땜에 같이 안살고 가정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이라..

[익인15]

엄마랑 좀 따로 살면 성격도 변화되고 더 좋을탠데 ㅜㅜ

[글쓴이]

15에게
그래서 집에서 먼곳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동생은 진짜 나밖에 없어서 걱정이기도 하고..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