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가 돈이 있든 없든 전혀 상관없거든 그러니까 오랫동안 친구를 한거고... 근데 20살 넘어서부터 뭐만하면 니네집 잘살잖아로 시작해서 니네집 잘사니까로 끝남 아니 내가 우리집이 진짜 잘살면 모르겠는데 현금없고 집값도 2억이거든???????? 아니 도대체 우리집이 어딜보고 잘산다는지 진짜 도저히 모르겠음 아 진짜 짜증나 아니 진짜 잘살면 모르겠네 아오 지집보다 형편이 나으면 그냥 잘산다는 표현을 쓰는줄 알았는데 얘는 진짜 우리집이 잘사는줄암 내가 우리집 형편말하면서 잘사는거 절대 아니다 이래도 은근슬쩍 거짓말인거처럼 에이~ 이러는거야 아 유 진짜진짜 아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