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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41l
이 글은 2년 전 (2021/6/18) 게시물이에요
세상이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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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요즘 뉴스 보면 어느정도 ㅇㅈ
2년 전
익인2
난 칼에찔릴까봐.. 누가 흉기들고다닐까봐
2년 전
익인12
2
2년 전
익인15
3
2년 전
익인25
444ㅠㅠㅠ갑자기 누가 때리거나 찌를까보ㅓ 무서워
2년 전
익인28
55 나도 오히려 이 걱정...사람많은 전철같은거 그래서 좀 무서움..누가 그냥 갑자기 찌를까봐
2년 전
익인29
나도 요즘 이상한사람 넘 많아
2년 전
익인50
헐ॱଳ͘ 나도 이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2년 전
 
익인3
세상 어딜가나 그런 범죄는 있는게 더 무서움…

탈조선해도 내가 강간당할것 같다는 무서움을 떨칠 수가 없다…

2년 전
익인4
오바라고 생각하면 난 아직 멀은건가
2년 전
익인8
나도 이런 생각 안하고 잘만 살아옴... 앞으로도 그럴듯
2년 전
익인4
어떠한 상황에 놓여진게 아니라면…웅..나도..
2년 전
익인24
남의 공포심을 폄하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2년 전
익인34
그런 상황에 안 처해봐서 그래 좋은거일수도..ㅋㅋㅋㅋ
2년 전
익인4
웅 아무래도 그렇겠지? 뭐 새벽에 길가다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하는 건 나도 그런데 이 글은 뭔가 아 갑자기 강간 당하면 어떡하지? 이런 먼저 하는 걱덩? 처럼 느껴졌어
2년 전
익인63
ㅜㅜ 환경 차이일수도 있음 울 동네는 밤에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항상 조심하라는 얘기 많이 듣고 다녔엌ㅋㅋㅋ ㅠㅠㅠㅠ
2년 전
익인5
나도 맨날 칼에 찔리지 않을까 이러면서 다님..ㅜ 낮에는 말고 새벽에!
2년 전
익인6
근데 그런식이면 차타고 다니는 것도 아니 그냥 밖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불가능 아닌가...사고날까봐 어떻게 차 타고 다녀 길 걸어다니는 것도 사고에서부터 완벽하게 안전한 것도 아닌데
2년 전
익인30
일상생활은 해야되니까 당연히 다니겠지 근데 무섭다 이뿐이지..
2년 전
익인6
조심하는 건 좋지만 그걸 계속 무서워하는 게 도움이 되는 감정은 아니니까
2년 전
익인7
난 남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형사사건 피해자임.... 에효.. 안일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다
2년 전
익인4
무슨 일이였는지 물어봐도 ㄷ돼?
2년 전
익인7
굳이?
2년 전
익인4
아니 남일이라 생각하던 사람이 일을 당했다니까 나도 또같이 방심하다가 어떤 일로 생길지 모르니까 물어봤지 말 하기 싫으면 아니라고 하면 되지 굳이는 굳이?
2년 전
익인40
피해자에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는 건 좋지 않지 않을까? 좋은기억이 아닌걸 불특정 다수가 볼수있는 곳에 남겨달라고 한 건 별로 안좋아보이고 당사자가 싫다 표현한 것에 이런 댓 단것도 좋아보이진 않아
2년 전
익인44
40에게
아니 누가봐도 익인 4는 악의없이 예의 있게 물어본 것 같은데 이런 반응이라 당황스럽네. 무슨 일이었는데? 이렇게 물은 것도 아니고...

2년 전
익인4
44에게
공감해줘서 고마워!!

2년 전
익인4
40에게
이런 커뮤에서 그렇게 깊게 배려하고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 내딴엔 혹시 괜찮다면 얘기해줄수 있냐고 물어봤으니 됐다 생각해 기억도 하기 싫은 사건이면 얘기도 안 꺼내지 않았을까 싶어서 물어봤고 그냥 생각하고싶지 않다 고민 했어도 이해했을텐데 굳이? 라는 말은.. 몰겠다 암튼 성급히 물어봐서 미안하네

2년 전
익인45
피해자인 익7이 그 기억을 상기하기 싫으니까 대답하기 곤란했던 거 같아 날이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게 좋은 거 같아... ㅠㅠ
2년 전
익인4
45에게
내가 성급히 물어봐서 미안하긴한데 나라면 저렇게 말 안 할 거 같아서ㅋㅋ 그냥 얘기하기 싫다거나 답을 안 해도 되는데 굳이는 이해가 안 가 나는ㅋㅋ 어쨌든 날이 설 수 있다는 건 이해해~

2년 전
익인9
근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위험은 그냥 무서워하지 않는게 좋아
2년 전
익인11
인죵 괜히 정신병만 얻음
2년 전
익인14
ㄹㅇ무작정 두려움속에 갇히는건 좋은 사고방식 아님....나갈때마다 차조심하는거랑 '교통사고 날까봐 나가기 무서워'는 다르니까...
2년 전
익인39
너말잘한당
2년 전
익인37
333 그러다 정신과 감 불안 심해져서
2년 전
익인10
나도 1층에 혼자 사는데 문득 저 문을 열고 누가 들어올수도 있는건가? 하면서 문확인 한 번 더하고 그래
2년 전
익인13
근데 나두 밤에 혼자 걸으면 그런 생각해,, 납치 강간 살인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오바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자주 가는 동네에서 묻지마 살인 일어나서 더 무서워짐,, 아무 원한 없는 사람이였는데
2년 전
익인16
난 누가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같은 거 할까봐... 길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공격하고 그러는 상상 가끔 함...
2년 전
익인17
나도 강간당하고 몰카찍힐까봐 밖에 안돌아다녀
요즘 남자들하는짓들보면 진짜 무서워서 아무것도못하겠어

2년 전
익인18
나도 밤에 모르는 사람 쫓아온 경험 꽤 많아서 불안해ㅠㅠ
겪어보지 못하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봐..ㅠㅠ

2년 전
익인20
난 진짜 길가다 뒤돌아보는 습관생겼어..특히 밤에 길에 사람 없으면..
2년 전
익인27
22 나도 .. 밤에 뒤보고 앞보고 후다닥 뛰어감 ㅋㅋㅋ ㅜㅜ .. 세상이 너무 흉흉해
2년 전
익인55
와 나도 이건 진짜 ㅠㅠ 괜히 무서워
2년 전
익인21
난 옛날에 택시 무서워서 못탔어 택시 탔다가 안좋은 일 당했다 그런 기사를 봐서... 근데 굳이 그런 생각할 필요없다는걸 깨닫고 지금은 잘탐
2년 전
익인22
충분히 그럴 수 있지
2년 전
익인23
나도 밤에 무서워서 밖엘 못나가..
한국만큼 위험한 나라가 있을까

2년 전
익인36
그건 아니지... 다른나라에 비하면 치안 좋은편이야
2년 전
익인23
매일같이 기사 나오잖아 다른 사람들도 여혐민국이라고 그러던데 여자가 살기 너무 위험한 나라라고..
2년 전
익인36
인도나 아랍 이런데 봐도 그런 생각 들어...??
2년 전
익인64
그럼 반대로 우리나라 성범죄 비율 낮은 곳 보면 무슨 생각들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건데 굳이 그렇게까지 비교할 필요가 있나 그걸 하나하나 비교하면 여긴 뭐 천국이게
2년 전
익인36
64에게
우리나라보다 성범죄 비율 낮은 나라 말하는거지..? 더 낮은 나라 어디인지도 모르고 별생각 없어서..

2년 전
익인64
36에게
응 그렇게 하나하나 우리보다 낮은 곳도 있는데 높은 곳만 가져다 놓고 우리나라는 여기보다 나으니까~좋으니까~ 하면서 얘기하는게 이상해보여서 물론 정확한 자료치도 없이 우리나라 안좋다더라 무서워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건데 00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범죄 비율 훨씬 높아. 그런데도 우리나라가 위험하다고 생각해? 이러면서 얘기하는건 좀..

2년 전
익인38
한국 치안이 최고로 좋다고 하진 못하겠지만 한국만큼 위험한 나라를 생각 못할정도로 한국이 치안 후진국은 아님...길가다가 총맞아죽는곳도 얼마나 많은데
2년 전
익인41
이건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9
밤에 나간다고 총맞아 죽진 않잖아...
2년 전
익인6
사건사고가 없진 않겠지만 한국만큼 밤에 돌아다니기 안전한 나라 별로 없어....
2년 전
익인4
미국이나 유럽은 못 가봤지만 여행 다녀보면 한국은 진짜 안전한거더라 뭐 내가 사는 아라여서 더 그런지 몰라도
2년 전
익인46
비꼬진 말자..
2년 전
익인47
무슨 한국만큼 위험한 나라 드립 ㅋㅋㅋㅋㅋ 인도같은데 가보면 너 진짜 그런소리 못해
2년 전
익인23
인포 같은데 보면 다들 엄청 무서워 하던데 여자 타겟 범죄율이 한국이 최고래 댓글들 말로는
2년 전
익인47
말이 안되는 소리야 자극적인 기사는 당연히 널리 퍼져나가고 노출되는거지.. 그나마 우리나라니까 성범죄가 일어나면 공론화되어서 경각심이라도 일으키는데 일본이나 중국만 봐도 묻히는 사건 많음
2년 전
익인54
선동 엄청 쉽게 당하네...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의견을 갖는 습관을 들이자
2년 전
익인49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 잘 없음
2년 전
익인54
이건 진짜 우물 안 개구리다..
안도, 아랍까지 안 가도 ㅋㅋㅋㅋㅋ 여기만큼 치안 좋은 나라가 어딨다고

2년 전
익인58
괜히 치안 좋다는 말이 있는게 아닌뎅ㅋㅋ
2년 전
익인59
한국만큼 치안 안전한 곳이 드물걸
2년 전
익인29
진짜 밤에 못나가??
2년 전
익인67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 별로 없다 ㅎㅋㅋ
2년 전
익인68
왜그르냐ㅜ진짜
2년 전
 
익인26
그런거 생각안하는게 조아 ... 괜히 사고들 생각하다보면 일상생활못함
2년 전
익인31
근데 ㄹㅇ 뉴스 많이보면 택시타기도 너무 무섭고 다 무서움
그런거 모른척하고 좋은것만 보며 사는게 과연 맞는건가 싶고..
모른척한다고 나한테 일어날 확률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2년 전
익인32
최대한 생각 안 하자 주의이긴 한디 밤늦게는 골목길로 안 가게 되더라교
2년 전
익인33
요새 낮에 길걸어가다가도 당하는거보면 진짜 조심해야겠다싶긴해
2년 전
익인35
난 본문은 아니고 묻지마 칼부림 이런 거 무서움... 진짜 밤에 혼자 잘 다녔는데 주변에서 당한 이후로 너무 무섭더라
2년 전
익인42
난 요새 진짜 칼에 찔릴까봐 너무 무서움 ..
2년 전
익인43
그래서 최소한의 힘이나 호신용품들고 다니고 갤럭시/아이폰 sos기능같은거 머릿속에 꼭 누를생각하고 다니게됌. 난 엄청 연약해보이는 체질도 아닌데도 이러고 다니는데 (근데 이런 체질이라도 미ㅊㄴ들이 따라오더라 나고딩때 그런적있음) 진짜 가냘프게 생긴사람들은... 엄청 걱정하고 다닐듯... 내가 위에서 말한것들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다니면 조금 나을지도 몰라
2년 전
익인48
난 칼에 찔리면 배상금 얼마 받을까 하는 상상하는데ㅋㅋ
2년 전
익인51
무서워하지는 않고 그럴 수 있는 상황 자체를 안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임 ... 밤늦게 돌아다니지도 않고 클럽,유흥가 가지도 않고 친구들하고 놀때도 건전하게만 놀고 시간 늦으면 차라리 집에서 놀고 호신용품 챙기고...아 근데 남자 만나는거 좀 무섭긴 함ㅠ 요즘 하도 돌 +많아서...
2년 전
익인52
난 묻지마 폭행 당할까 봐... ㅋㅋㅋㅋ 나도 불같은 성격이긴 한데 갑자기 맞으면 아무런 저항 못 할 듯
2년 전
익인29
난 불같은 성격이라 폭행당할까바 무서워서 그냥 물같은 성격으로 살어…ㅜㅜ
2년 전
익인53
ㅇㅈ 강간당한 사람들은 강간당할 줄 알고 당한게 아니니깐 더 무서움 그 사람들도 나처럼 아무 생각 없이 가다가 당한거니깐.... 그게 내가 될 지 모른다는 생각하면 끝없이 무서워짐 ㅠ
2년 전
익인56
얼마 전에 묻지마폭행 보고 진짜 무서워졌어...사는 곳 근처라서 ㅠ
2년 전
익인57
난 높은 건물 위에 지나갈 때 무언가 건물 잔해같은게 떨어져서 머리에 맞고 죽을까봐 겁나
2년 전
익인57
창가에 올려둔 화분이나 그런거에 퍽!
2년 전
익인60
나도 당해본 이후로 밤에 혼자 걸을 때마다 덜덜 떨려 난 이렇게 평생을 안고 사는데 가해자 놈들 다 주ㄱ여버릭ㅎ싶다
2년 전
익인61
난 길 지나가는데 정신 나간 사람한테 걸려서 해코지 당할까봐ㅠㅠ 무서워
2년 전
익인62
나도 늘 무서워,,
2년 전
익인65
호신무기 하나쯤 챙겨다니자 내몸 지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음...이걸로 유난이다 뭐다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임
2년 전
익인69
솔직히 이제 우리나라 치안 좋다는 거 하나도 안심 안 됨
밤에 길 거리 걸을 수 있다는 게 치안 좋은 거라는 건 알겠는데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남
그리고 누가봐도 잘못이 분명한 사건의 범인이 집행유예 받아서 지금 길거리 돌아다니고 있는 경우가 너무너무너무 많음
외국 많이 다녔는데 차라리 도둑질 당하는 게 나을 정도로 요즘 우리나라 이상한 거 맞음

2년 전
익인69
미국에 범죄자 많다해도 재깍재깍 감옥에 넣고 사형 시키니까 차라리 부럽다 소리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 요즘 이상한 범죄 너무 많음 진짜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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