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만 몰래 만나는 사람 말야 왜그런걸까?

정상적인 커플들처럼 안만나고 충분히 예쁘고 괜찮은데 유부남만 골라서 만나는 사람이 있더라구 

처음엔 그냥 희열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취향같은게 그쪽 아닐까싶기도 하고 너무 신기해 

나랑 다른세상 사는 사람같아..  

남의사람을 만나면 좋은건가..? 난 너무싫은데

[익인1]

정신병임

[익인1]

애정결핍에 자존감 낮고

[익인2]

비련에 여주인공병

[익인3]

자존감 낮다는데

[익인5]

애정결핍

[익인5]

임자 있는 사람이 나를 만날 정도로 사랑한다~~~ 같은 것만 사랑으로 생각하고 만족하는 거 있잖아 안정적인 관계를 맺으면 오히려 불안해하고

[익인6]

어린 시절 불우함으로 인해 정상 사고 범주에서 엇나간 행위에 대한 도덕성 부재, 애정결핍을 동반한 남의 행복을 파괴하고자 하는 파괴적인 사고방식, 자신을 가장 불쌍하게 여김. 이게 공통 특성이고

해외에서 유부남만 골라서 사귄 큼직한 연예인들 있잖아. 그 사람들 보면 분노의 방향이 좀 이상함. 사랑으로 포장된 남의 가정 파탄내기, 그리고 자신의 불우함으로 인한 불행을 타인에게도 느껴봤으면 하는 파괴적인 감정도 있는 것 같아.

자신에게 빠진 남자가 이혼하고 본인과 사귀면 버리고 다른 남자 사귀는데 한 가정 을 파탄내는 과정 동안의 스릴과 해당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불행을 느껴보라는 듯 그걸 즐기는 것 같더라.

[글쓴이]

오.. 아 이렇게 디테일하게는 생각못해봤는데 어떤느낌인지 알거같다
고마워 자세한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