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애인이 나한테 거짓말 한 적 있어서 내가 그걸로 1년동안 힘들었어 좋아해서 헤어지진 못 하고 끙끙 앓았었어 그동안 많이 표출도 하고 .. 근데 오늘 애인한테 말 안 하고 애인이 싫어하는 사친이랑 집 앞 공원 40분 산책했어 나는 원래 거짓말 정말 싫어하고 애인이 싫어하는 사림이라 안 만나왔고 이번에도 안 만날 수 있었는데 그냥 나도 더짓말쳤어 이런 관계 진짜 최악이지..? 나도 내가 지금 뭐하는건지 모르겠어ㅠㅠㅠㅠ 진짜 털어놓을 곳도 없고 욕 먹을 각오 하고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