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서울 올라와서 젤 충격먹었던 게 홍삼게임 할 때임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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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사투리 쓰는 친구들 다 그러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당연히 너너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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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그럼 평소에도 니 말고 너라고 불러..? 난...너라고 부르는 거 사실 서울살이 4년차인 지금도 좀 낯간지럽던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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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린 항상 니라고만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사람들은 니라고 하면 기분나빠한대서 억지로 너라고 하긴 하는데 좀 낯간지러움 ㅠㅋㅋ ㅠㅠ 약간..국어책같아서.. 적응 안 돼 맨날 니 지금 뭐하냐? 니 어디가?? 니는 밥 먹음? 이러고 다녔거든...

[익인5]

서울살이 4년차면 평소에 너라고 부르는거 알지않아? 쓰니 친구들은 안그런가

[글쓴이]

아니아니 서울말고 익인 2가 지방사람이라길래 저 지역은 니라고 안 부르나 해서! 서울은 당연히 알징 그래서 나두 서울에선 억지로라도 너라고 부른다~!

[익인5]

아 나도 고향 지방인데 사투리 잘 안써서 거기서도 너라고 부른당

[익인3]

아싸 너너... 너무 친절해

[익인4]

니니 ㅋㅌㅌㅋㅋㅋㅋ기엽다 니~

[익인6]

진짜 너너라고해? 대박 부산사는데 항상 니니라고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다르구나

[익인7]

전북도 너너 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아 홍삼게임하고 싶다

[익인8]

아나돜ㅋㅋㅋㅋ니니 하면서 팍팍 찍어줘야 맛인데 너너 하니까 너무 적응안되더라

[익인9]

대구도 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