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옷 못 입는 것도 진짜 깬다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ㅋㅋ ,, 하,, 같은 건 상관 없을 줄 알았는데 

 

맨날 이상한 것만 입으니까 깬다  

 

사주는 것도 내 지갑 사정상 한계가 있고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기분 안 나쁘게 잘 말할 수 있을까  

오래된 옷들도 버리게 하고 싶어..  

맨날 쭈글쭈글 한 옷이랑 보풀 심한 것도 그냥 입고 나와ㅠㅠㅠㅠㅠ

[익인1]

ㅇㅈ 나 그래서 헤어짐 하…… 어렵다 연애

[글쓴이]

헤어졌어 ?? ㅠㅠㅠ
난 점점 식고 있는 것 같아,.하 처음엔 귀엽다 싶었는데 커버가 안 되는 것 같아 ㅠㅠ

[익인1]

그거 한번 보이면 ..고쳐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솔직히 옷은 자기가 관심 있어서 꾸준히 경각심가지거 막 찾아보고 하지 않는이상 금방 돌아가고 그렇더라고.. 난 이제 옷못입는 사람 안만날거야 너무 스트레스더라 ㅜㅜ
연애 후반기되니까 탈모올정도로.. (말이그렇다는거!)나도 잘 입고 그런게 아닌데 그냥 평범? 만해줬으면 좋겠는데 내 눈에 만족이안되니까 슬프더라

[익인2]

근데 ㄹㅇ 못 입는 거랑 편하고 후리하게 입는 거랑 다르긴 하더라 난 오히려 꾸민 거보다 후리한 게 취향이라

[글쓴이]

아 진짜 ㅇㅈ 후리해도 잘 입는 사람이 있다구 내 애인은 그냥 이상한 옷까지 입어 ㅠㅠㅠ. ㅜㅠㅠㅠ

[익인3]

답은하나야같이쇼핑해야해

[글쓴이]

하.. 그건가 그냥 오래된 옷 좀 버리고 새로 샀으면 좋겠다고 말할까 싶어..

[익인3]

아니집에옷이그리없데? 얼굴믿고깝치는거야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