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첫직장가서 일배우는 단계인데 맨날 눈물나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아직 제대로 일 해본적도 없으면서 가슴이 쿵쿵 거리고 집에오면 맨날 우는데 이거 그냥 내가 겁먹어서 그런거겠지?? 맨날 알바만 하고 집에서 백수처럼 놀다가 뭔가 책임지고 맡아서 하려니까 지레 겁먹어서 그런거 맞지ㅠㅠㅠ 왜이렇게 무섭고 걱정되는지 모르겠어

[익인1]

삐빅 정상입니다

[글쓴이]

헐 그렇구나 다행이다,,,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정상이라는 한마디에 마음이 풀리네 ㅋㅋㅋㅋㅋ 늦게라도 위로받았어 고마워

[익인2]

ㅠㅠㅠㅠ 쓰나 어때 요즘은? 나도 ㅠㅠ 신입 한달반차인데 너무 무서워

[글쓴이]

지금은 그냥 완전 편해지구 적응한 것 같아!!! ㅎㅎ 저랬던거 기억도 안난단~

[익인2]

그렇구나ㅜㅠㅠ 혹시 사원분들이랑 나이차이 많이나? 회사 분위기는 어떤편이야?

[글쓴이]

움 내가 좀 어린편인데 사원분들도 30대 중반 정도라 편하게 해주셔서 금방 적응한 것 같아ㅠ 분위기도 편하고 괜찮은 것 같아 너무 다행하게도,,,

[익인2]

다행이다 ㅜㅜㅜㅜ ...분위기도 편하고 괜찮다는게 사무실 안에서도 그런다는거지..?? 🥲🥲 각자 업무볼때도..?

[글쓴이]

2에게
웅 일할땐 다들 자기 일 집중하고,,,가끔 노래도 틀고 그래

[익인2]

글쓴이에게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