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 이 직무 할 수 있나요? 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음

보통 체력적인 부분을 요구하거나 남초 회사일 때 많이 질문하더라고 근데 사실 여자인데 00가능할까요?라는 말이 더 벽을 공고히 쌓는 것 같음 실제로 주위에서 여자면 00 힘들지 않을까라는 말도 많이 하니까 걱정이 돼서 일 수도 있지만 말이라는게 힘을 키운다고 할까? 하고 싶어도 그 힘에 짓눌려서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 주변 중견이나 대기업 인사팀 얘기 들어보면 여자는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직종에서 오히려 여자가 더 많이 뽑혔고 잘 일하고 있었어 개인적으론 여자도 00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말해야 더 사회 분위기가 바뀔 것 같음 물론 부자재 나르는 공사장 등 진짜 힘을 필요로 하는 직종도 있지만 단순히 남초라고 꿈을 처음부터 포기하지 않았으면 싶음

[익인1]

인정 ㅠㅠ 진짜 힘으로 다 하는 일만 아니면 정말 개인의 능력과 의지로 하는건데 굳이 면접에서 여잔데 이일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은 너무 맥빠짐 ㅜㅜㅜ 애초에 본인의 능력으로 할 수 없다 생각했으면 지원 자체를 안할텐데요ㅠㅠ

[글쓴이]

나조차도 겉으로는 여자도 00하면 되지! 할 수 있어~ 라고 해놓고 속으로는 그래도 좀 힘들겠지 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이번에 많은 대기업이나 중견쪽 인사팀 또는 부장님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최근엔 여자가 더 많이 뽑힌다는걸 듣고 놀랬어 물론 아직까진 몇 대기업이나 대다수 중소기업에선 편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럴수록 여자들이 나는 여자니까 안되겠지? 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싶음 그냥 오늘 친구가 난 00쪽 지원하고 싶은데 남초라 자기 안뽑을 것 같다고 다른 쪽 알아본다는 말 듣고 생각이 났어

[익인2]

음 나는 좀 생각이 다름
일단 남익이고 몸 안좋아서 공익 나왔는데
삼전 하닉 lg asml 등 제조업 공기나 생기 채용에서 왜 공익 나왔냐고 일은 잘 할수 있고 체력은 괜찮냐는 질문 엄청 받음. 실제로 일부 반도체 장비업체에서는 면접관3명이 다 공익얘기만 질문하고 떨굼. 그만큼 일부 제조업에서는 체력이 매우 중요하고 그것또한 스펙이라고 생각해. 억울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것또한 내 한계라고 생각했고 품질쪽 돌려서 취업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