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같이 급식 먹을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랑 쌩 하고 달려가버렸던 거 ㅜ 기억에 남는다..
물론 무리 애들 있어서 혼자 남겨진 건 아니었지만
나는 걔가 나가길래 나란히 따라나섰던 건데
언질도 없이 그 친구랑 웃으면서 슝 가버리고
잠깐이라도 혼자 남겨지니까 기분이 좀 그렇더라..
이정돈 그냥 친구 사이에 배려가 좀 부족했던 헤프닝 정도인가?
익들이라면 이런 기분 느끼게 한 친구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