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초면인 나한테 계속 좀 여자가 들으면 기분 안좋은 드립 날리고 유사성희롱 발언도 하고 그러는거 솔직히 와 현실에서도 이런말 하는 사람 있구나 싶어서 걍 신기해가지고 웃으면서 적당히 넘겼거든 화장실 가는거 어쩌다가 뒤에서 따라갔는데 걔친구가 막 너 그러지좀 말아라 그러면 인생 ㅎㅏㄴ남처럼 살아야지~ 이러는 대화도 들엇고 그날 집가는 길에 걔 친구 (=원래 내가 알던 동생)가 누나 걔가 선 넘어서 많이 불쾌했죠 이렇게 물어봤을정도로 내가 막 페미니즘 얘기를 한것도 아니고 걍 재밋게 잘놀고있었는데 뜬금없이 사상검열하고 남초드립 날리는거 좀 신기햇음 현실에서 그런사람 첨봐가지곸ㅋㅋㅋ 머라해야되지 내 기선제압하고싶어하는 느낌...??? 왜그렇게 혼자 발발거리고 치열하게 사람 나누는걸까 피곤하겟다 싶더라구 여자친구도 있던데 그분은 좀 불ㄹ쌍하드라... 인스타로 계속 여자 사진 보면서 지 친구사진에다 대고 성희롱하고 그러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