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동이라 부모님이 투자를 많이 해주시는데 괜히 자랑처럼 들릴까봐 말하고 다니진 않았어 근데 대화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나오는거 있잖아 이거 어디서 샀어? 물어보면 예전에 유럽여행가서 샀다 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어려서 해봤다 이런 대화들? 근데 가끔 내가 취조당하는 기분도 들고 좀 그랬는데 그냥 넘겼어 근데 점점 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해 내가 너네 집에 태어났으면 나는 더 잘됐을거다 나도 외동이였으면 그렇게 오냐오냐 받으면서 컸을거다 나도 너네 집에 태어났으면 나도 할 거 다하고 살았을거고 내가 저 잘했을거다 이런 소리를 매주 한번씩은 꼭 하는데 처음에는 웃어넘겼는데 이제는 내가 남의 자리를 뺏었나? 하는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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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고 유럽여행 가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