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강원도 어때?

2인인데 그때도 이시국 놀러왔다고 욕먹으까? 

풀빌라라 호텔에서만 놀거고 차량은 자차야

[익인1]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상황 봐야알듯

[글쓴이]

하 .. 그때는 상황 좋아지믄 좋겠다

[익인2]

내주변 나빼고 다 놀러다녀서 난 그냥 갈거야 진짜 가까운데라도 놀러 못간게 언젠지..ㅠ

[글쓴이]

나도 그래 큰맘먹구 수영도 안전하게 하려고 풀빌라방으로 했엉

[익인3]

강원도 좋지,,,,!!!

[글쓴이]

첨 가봐 서울익이야

[익인4]

강원도 사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꼴 보기 싫음..
주말마다 대형마트 앞에 차 미어터지는데 속터짐
자차야 호텔만 있을거야 하면서 마트가서 장보고 시장가서 먹거리만 산다면서 은근 구경 좀 하고
바다 있으니 바다볼겸 사람 없는데 찾아가볼게ㅎㅎ 카페도 있네? 한번 들러볼까?
다이래 진짜ㅋㅋㅋㅔ

[글쓴이]

ㅠㅠ 그래서 걱정이야. 호텔 호텔주변식사만 할건데 계속 이러믄

[익인4]

가고싶으면 가 방역수칙 스스로 잘 지키고 위험부담 안고 가는거지
지역민들이야 뭐 속으로나 혀 끌끌차지 지나가는거 붙잡고 욕하는거 아니니까..

[글쓴이]

방역수칙은 주변에서 뭐라 할 정도로 잘 지켜 엄마랑 가는건데 엄마도 나도 고위험군이라 코로나터지고 집밖에서 94마스크 벗은 적이 한번도 없어. 휴가도 작년에 안 갔었거든. 나는 직장인이라 그래도 좀 움직이는데 엄마는 너무 답답해 하셔서 ㅠㅠ

[익인5]

제발 좀 자제해주면 안될까

[글쓴이]

8월 말도 계속 이러려나 .일부러 휴가 미룬건데

[익인5]

응. 누구는 지금 휴가는 꿈도 못꾸고 일주일 내내 일하면서 고생하고 있단거 알아주라... 진짜 너무 힘들어 자제해줘 제발 ㅠ

[글쓴이]

응 일단 거의 한달반 남았으니 추이를 보고 취소하던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