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딱 스무살 되던 해 이혼하시구 나는 아빠가 경제 지원 해주시면서 독립하고 동생은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지 벌써 5년째인데 두분 다 그 동안 애인도 전혀 없었고 재혼도 안하셨 거든 그리고 나는 몰랐는데 두분이 꾸준히 계속 만나고 계셨었더 라 올 초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 치를때도 아빠가 와가지 고 3일 내내 자리 지키시고... 이런거 보면 서로 마음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다시 가족 전부 같이 지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냥 다 같이 지내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ㅠㅠ 내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