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우울하고 죽고 싶고 이건 아닌데 그냥 너무 공부가 일상이었어서 그런지 시간 지나니까 전처럼 쏟아부으면서 공부하는게 안돼 재수하고 학교 다니다가 올해 쉬면서 편입공부하거든 성인되고 계속 이렇게 알바하고 공부하고 살다보니까 그냥 익숙해진 것 같아 편입으로 엄청나게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르겠어.. 편입하고도 안정적인 직업 얻고 싶어서 cpa 준비할 생각까지 했었는데 이게 다 의미가 있는건지도 모르겠어 하하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해야 되겠지 다들 걍 이렇게 목적없이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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