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해 절대 못하고 한심해하던 사람인데.. 힘들때 자해하니까 해방감이 장난아님 그 순간 고통스러운 순간은 잊고 긋는 것만 집중하게됨.. 그리고 담날 일어나면 후회가 엄청남…다른 사람이 볼까 창피하고 컨실러 바르고 파스 붙이고 손목 근육통 있다고 하고ㅋㅋㅋㅋ 너무 창피해서 담엔 절대 안해야지 하다가 흉터 옅어지면 다시 하고 싶음ㅋㅋㅋㅋㅋ 자살 목적이 아니라 그 순간 고통이 없어지니까 다시 하고 싶어 간신히 자제하는 중 + 이런 우울증이나 자해하는 내 자신이 이해안가서 나 사실 우울에 집착하나? 나 중2병 걸려서 일부러 우울에사 헤어나오지 못하나? 이런 생각도 자주함 사실 지금도 이럼 스냥 나 자신을 못믿겠어 이런 글쓰는것도 내 자신 혐오스러움 우울증 코스프레 하는 애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