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랑하는 사람이랑 얼른 가정 꾸리고 싶거든 외로움 많이 타서 항상 내옆에 내편이 있었으면 젛겠고 독거노인으로 살 자신도 없고 근데 애인은 비혼주의자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긴한데 잘 모르겠다고 하는 거 보면 결혼 생각은 진짜 업ㅎ능 거 같고 .. 그래도 날 너무 사랑해서 가끔은 나랑 결혼하는 건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비혼으로 부모님이랑 사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난 결혼이 하고 싶은 사람이라 그런 지 그 말을 듣고 벽에 부딪힌 느낌인데ㅠㅠ 아직 어리니까 별 생각 앖이 잘 만나야겠지..? 난 28~30 사이에 하고 싶고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은 거 같지는 않은데...;_; 비혼 소리 들을 때 마다 속상하고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애인은 내맘이 어떤지 모르능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