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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5l
이 글은 2년 전 (2021/8/05) 게시물이에요
우울증 너무 심해서 조심스럽게 얘기꺼내니까 니가 뭐가 힌드냐면서 코 웃음치고 교회 나와서 기도하라고 예수 안에 이겨내고 그들을 용서하래 진짜 연 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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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누가 그래? 거기가 정신병 같은데?
2년 전
글쓴이
엄마
2년 전
익인1
오우 말 심하게 해서 미안 그런데 진짜 정신병 맞으신 것 같아 그런 사람때문에 너만 무슨 피해여 이게
2년 전
글쓴이
아니야 진짜 정신병 걸린거 맞는거같아 나도 엄마때문에 우울증 걸린거거든
2년 전
익인1
미친인간 우울증 이겨내는게 너가 제대로 그 정신병한테 이기는거야 괜히 그 사람말 듣지말고 진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행복하게 살자 진짜 진심 너가 왜 그런 인간때메 1분1초가 소중한 삶을 낭비하는거야 절대 안그래도 돼
2년 전
글쓴이
1에게
말 흘리다가도 아픈 말은 남겨지더라 너무 힘들어서 손절 생각했는데 아빠때문에 못하겠어 아빠랑은 사이가 좋거든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맞아 아무리 마음 먹고 흘릴려해도 이게 막상 들었을때 가슴에 와닿아지면 너무 충격이 크고 기억이 잘 안없어져.. 나중엔 정신승리로 나는 없애버린다 그런 기억들을 !

아버지께서는 이런 상황인 거 아셔? 아시면 ㅁ혹시 뭐라하셨어

2년 전
글쓴이
1에게
아무 말 없으셔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뭐야 왜 아무말이 없으셔 그냥 외면하시는 거 아니야? 어머니께서 아버지한테는 안그러셔?

2년 전
글쓴이
1에게
아니 아빠도 엄마한테 많이 시달렸어 근데도 엄마 말 잘 들으라고 그러더라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이건 가족 자체가 다 문제인 것 같은데 뭐 어머니께서 집에서 모든 일을 다 담당하고 계시나 돈도 벌어오시고 가장역할을 하시는거야? 뭔 말을 그렇게 하신대 들을 말이 있어야 듣지 뭔

2년 전
글쓴이
1에게
그렇지도 않아 아빠 혼자 돈 벌고 엄마는 집안일 해 근데 엄마랑 아빠랑 많이 싸워서 아빠가 이젠 지쳤나봐 엄마 말 들으라고 교회 가라고 하거라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교회 안가면 뭐라 하시나? 종교를 왜 강요해 평범한 교회는 맞나?

2년 전
글쓴이
1에게
맞긴 맞아 근데 목사가 너무 강압적이고 자기애가 넘쳐서 난 안좋아해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자기애가 넘치는거랑 모성애는 다른건데 그거에 대한게 아직 형성이 안됐다는게 엄마 자격도 없다는거야 난 내가 봣을때 쓰니 아직 학생인 것 같아서 최대한 진짜 엄마 말 안듣고 교회 가자고 이러고 하면 진짜딱 교회만 가고 평생을 무시하면서 살 것 같다 정말

2년 전
글쓴이
1에게
기숙사 들어가있을땐 맨날 전화했어 난 전화하기 싫어서 안거는데 맨날 전화해서 왜 전화 안하냐고 하고.. 할말없어서 끊으려고하면 왜 끊으려고하냐고 하니까 너무 힘들고 차라리 죽고싶다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죽어서 뭐해 왜 죽으려해 세상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디 그런 인간들때메 괜히 좋은 너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화 안하는건 안돼? 아예 말을 안들어버리면 어떻게 되는거야 그래본 적 잇어?

2년 전
글쓴이
1에게
아니 그래본적ㅇ 없어 강압적이고 말 안들으면 벌 세우고 때리고 욕하니까 무서워서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 몇살이야? 외동이야?

2년 전
글쓴이
1에게
스무살이고 동생있어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동생도 똑같은 상황 겪고 있는거야? 지금 독립하긴 힘든 상황이지?

2년 전
글쓴이
1에게
엄마가 동생을 예뻐해서 동생은 딱히 안그래 독립하기 힘든 상황이긴한데 난 독립해도 엄마랑 연락 안하고싶어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와 진짜 인간이 아니네 동생만 예뻐한다? 뭐하는 짓이야 말이 안나오네 연락 끊고 살아 독립하면 절대 연락 끊어

2년 전
글쓴이
1에게
진짜 너무 답답하겠지만 아빠랑은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싶은데 내가 연 끊으면 아빠도 나 외면할거같아서 너무 무서워 그리고 아빠가 아파서 내가 힘들게하면 안될거같아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야 너는 너 삶을 살아야 해 아버지께서는 너랑 친하다며 그럼 충분히 너 상황 알고 계실거고 아버지께는 그럼 미리 말씀드리고 나가는 것도 좋ㅇㄴ 방법일 것 같아 정말 힘들다고 한번씩 압지께 연락 드리면 엄마랑은 별 볼 일 없지 않을까 싶은데

2년 전
글쓴이
1에게
아빠 뭔가 내가 엄마랑 연 끊으면 아빠도 내 연락 안받을거같아서...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모르는 거잖아 당장 너가 힘든데 왜 벌써 일어나지도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걱정거리를 더 만들어 내 방법이 맞는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다면 이건 어떨까 싶어서 말해본거야 덜힘들었으면 좋겠어서 한번 해보자 얘기라도 근야 당장 하루이틀이라도

2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친구한테 부끄러워서 말 못했던건데 들어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이뭘~~! 나한테 힘 얻을게있었나 몰라 ㅎㅎ 쓰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겟어

2년 전
글쓴이
1에게
❤️❤️❤️❤️❤️❤️❤️❤️❤️❤️❤️❤️❤️❤️❤️❤️❤️❤️❤️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끄아아아앙아 하트 받아서너무 행복해 다른 사람들한테도 하트 이만큼 주는 이쁜쓰니가 되자 버텨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나두

2년 전
글쓴이
1에게
사랑해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두♥ 너무 너무

2년 전
익인2
누가 그래..? 연끊어 진짜
2년 전
글쓴이
엄마
2년 전
익인2
하.. 말로 해선 안 됭거 같은데 쓰니가 혼자 몰래 갈 수 있는 상황은 안 되는거야? 상황되면 혼자라도 가자
2년 전
글쓴이
나중에 들키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말한건데 저런식으로 나올줄은... 그냥 혼자 가려고
2년 전
익인3
본문보고 가족일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ㅎ...
쓰니 학생이라서 마음대로 병원 못가는거지...?

2년 전
글쓴이
웅 그것도 그렇고 나중에 들켜서 혼나는거보단 지금 말하고 가는게 나을것같아서 말한건데 저런식으로 나오더라
2년 전
익인3
쓰니 실비 가입되어 있는거지?
가입되어 있고, 정말 가야 나아질 것 같으면 가
가족들이 도와주지를 않는데 쓰니 혼자라도 이겨내야지

2년 전
글쓴이
그러려고... 고마워
2년 전
익인4
와,,, 나도 이거 당해봤거든,, 나는하물며 절에 한달동안 들어가 있었는데 해결안되고 계속 힘들어서 결국 병원다녔어,,, 지금 학생인거 같은데 상담센터나 이런 곳도 한번 찾아봐바,,
2년 전
글쓴이
고마워 한번 찾아볼게 정신과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됐었거든
2년 전
익인4
생각보다 도움 받은 친구들 많더라! 그리고 부모님 이해시키는 게 생각보다 더 힘들더라구,, 쓰니도 힘내자!
2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2년 전
익인5
정신과는 엄마가 가셔야겠는데… 진짜 도 정도껏..
2년 전
익인6
아빠한테 말해서 병원비 받아보는건 어때??
엄마 얘긴 꺼내지 말고 그냥 힘들어서 병원 가려는데 병원비 좀 달라고

2년 전
글쓴이
주기적으로 가야할텐데 계속 돈 받기는 그래서... 그냥 알바해서 돈 벌어 가려고
2년 전
익인6
보통 초진이 제일 비싸거든! 첫 병원비라도 받을 수 있음 좋지 않을까 해서
어쨌든 병원 가서 꼭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2년 전
글쓴이
아아 고마워..! 한번 알아봐야겠다
2년 전
익인7
와 내 전남친도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 짜증나는 도쟁이..
2년 전
글쓴이
종교에 미친 사람들ㅇ 제일 싫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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