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오늘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애인이랑 아버님의 관계가 많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전부터 계속 들어와서 애인이 생각보다 덤덤한게 이해는 가거든? 근데 그래도 내가 애인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다... 아버님이랑 따로 살고 있었어서 방금 아버님집 도착해서 짐 치우고 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뭐라고 답장해야 할 지 모르겠어ㅠ... 잘 정리하고 오라고 말하는 건 조금 그런가?... 어떻게 말해야 좋을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