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친했던 (전 부서)직장동료가 부친상을 당해서 자다가 지금 바로 조문간다고 했어 밥만 먹고 올건데 옛 동료들 만나게 되어서 연락 못할 거 같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고 근데 어쩌다가 애인이 보내줘서 그 회사에서 보낸 부고문 같은걸 봤는데 코로나때문에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뤄질거라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써있더라구.. 설마 그런걸로 뻥치고 그러겠어 하면서도 요즘도 조문 가나..? 싶고 저렇게 써있어도 사회생활하려면 예의상 가야하는 분위기인거야? 공무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