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이라 코시국 아니었음ㅋㅋㅋ
혈육이랑 앙숙이라서 원래 안 가려다가 그래도 가족인데 가줘야지..싶어서 갔거든
그날 가족이 오지 않은 훈련생이 없었대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했어.. 11월 철원이라 진짜 춥고 욕하면서 기다렸는데 그래도 혈육이라고 보니까 좀 마음 풀리긴 했었다
물론 한 3초만 풀리고 금방 티격태격 하긴 했음 어쨌든 부대마다 문화는 다르지만 웬만하면 수료식은 최대한 가주는게 좋겠더라구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안하겠지만 언젠가 다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