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잘 안 하는 게 진짜 너무 맘에 안 들거든 항상 다정하고 표현 잘 하고 사랑 받는 거 느끼게해주는 사람만 만났어서… 이번 애인는 이쁘다 귀엽다 이런 소리도 잘 안하구 사랑한다 이런 건 어쩌다 한번 거의 130일 사귀었는데 딱 한 번 자기 입에서 먼저 나왔고 암튼 표현을 잘 안해… 근데 이거 빼면 정말로 완벽해 외모 몸매 생활패턴 성격 술담배 안하고 다 괜찮아 정말 이만한 사람 못 만난다 싶을만큼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경우였던 둥이들 있어? 어떻게 됐어..? 결국 이거땜에 헤어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