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사실 하나 때문에 항상 기대하고 있지도 않은 희망을 붙잡고 싫어하질 못해서 나만 고통받는 거 같다 그사람들은 기억도 못하고 아무런 생각도 없는데 나만 한심하게 이러고 있지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