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칭구들이랑 옷 구경하러 갔거든 거기서 가격도 괜찮고 질도 괜찮은 옷 발견해서 무슨색 살까 고민 중이었거든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그러다가 엄청 고민하고있는데 그 중에 한명이 갑자기 내가 고민하던 옷을 자기가 맘에 든다면서 산다는거야... 나는 당연히 응...? 스러웠고 같이 고민해주더니 갑자기 산다 그러니까...ㅋㅋ 원래 보통 친구가 살려고 하는 옷 자기가 바로 그자리에서 가져가서 구매하는게 아무렇지 않은건가..? 그러면서 나보고 같이 사라그러는데 색이 다르건 같건 기본 티 같이 티 안나는거 아니고서야 똑같은거 입기 싫고 사기 싫은데 보통 친구들은 똑같이도 입고 그러니...? 거기다가 이 친구 뭐 먹을 때도 각자시키는 건데도 꼭 내꺼나 친구꺼 메뉴 궁금하면 한입만 필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