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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7l
이 글은 2년 전 (2021/9/22) 게시물이에요
헤어진지 오래됐는데 못 잊고 있어 

여전히 힘들어하고 그리워하는데 

이런 내가 지치고 질리기도 하네. 

내 생활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도 함.. 

근데 이래. 

그래서 걍 아 나는 엄청 오래 좋아하고 미련철철이겠다 

인정하려 하는데 

그냥 문득 지쳐서.. 위로 받고 싶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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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힘든 시간들 버티느라 고생했어. 지금 잘 하고 있어🥰 앞으로도 잘할거야 푹 자❤️
2년 전
글쓴이
고마워.. 말이라도 위로가 된다. 고마워
2년 전
익인2
쓰나 푹 자고 내일 맛있는거 먹쟈
2년 전
글쓴이
ㅎㅎ 안그래도 내일 일부러 친구랑 맛있는 거 먹기로 약속 잡아놨어. 그렇게라도 안 하면 정말 괴로울 것 같아서.. 잘했지??
2년 전
익인2
잘했어 !! 맛있는거먹고 너를 더 사랑해주는 시간을 가지자 ✨❤️
2년 전
글쓴이
ㅠㅠㅠ눈물 주륵… 정말 고맙다. 눈물나네 고마워
2년 전
익인2
쓰니가 그사람을 천천히 잊어도 되니까 너무 괴로워하지말았으면 좋겠어 ,,, 토닥토닥
2년 전
글쓴이
맞아 천천히 잊어도 된다 그치. 비록 걔는 날 다 잊었을지 어쨌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냥 뭐 느리고 답답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 그냥 천천히 잊을게. 고마워 정말ㅠㅠ 위로 된다…
2년 전
익인3
고단한 하루하루 보내느라 장하다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잘 해낼 수 있어
2년 전
글쓴이
ㅠㅠㅠ고마워.. 왠지 정말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니 댓글 보는데.. 고마워…ㅠㅠ
2년 전
익인4
지금껏 힘든 시간들 버텨오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얼른 잊혀질 날들이 오길 바라고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자!

2년 전
글쓴이
응 이 댓글 달아준 너도 살면서 힘든 순간이 있었을텐데 이렇게 타인의 아픔에 위로해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고맙다ㅎㅎ 고마워.
2년 전
익인5
갠차나 얼마나 됐어?
나는 cc였다가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서 아무도안사는 졸업사진 나만 사서 전남친사진 죽을때까지 보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음ㅋㅋㅋ
잊으려고 사람도 많이 만났는데 현타도 마니왔고 자기계발해도 생각나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더 성장한 나자신이 남더라
더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이 시간들이 내 삶에 꼭 있었어야했다고 느끼는 날이 올거야
나도 그때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거같아
맛난거 마니먹고 너한테 뭐든 아끼지 않으면서 내일도 보내길!

2년 전
글쓴이
ㅠㅠㅠ진짜 눈물 왈칵이네. 나 헤어진지 1년 3개월.. 근데 해외장거리였어서 헤어지기 전에 이미 못 본지 오래 됐어서 더 애타고 서럽고 미련 철철인 것 같아. 사실 뭐 꼭 상황때문이 아니라 그냥 걔가 더이상 나랑 함께 하고 싶지 않아서 헤어진걸텐데 자꾸 내가 혼자 상황탓 하는 것 같아. 이제 정말 받아들여야지.. 나도 잊으려고 나 좋다는 사람이랑 몇 번 데이트도 해보고, 운동하고 공부도 하고 일기도 쓰고.. 다 해도 잊는 게 참 더뎌ㅠㅠ 근데 정말 니 말처럼.. 더 성장한 내가 남아있겠지. 이거 헤어질 때 걔가 나한테 한 말이라 더.. 눈물나. 힘들어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뒤돌아봤을 때 자긴 아주 작아져있을거고 난 더 멋지게 나아갈거라고.. 그래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지. 괴로워도 앞으로, 앞으로… 니 댓글 읽는데 조금은 마음이 성숙해지는 기분이 들면서 눈물 나더라. 정말 고마워.. 특히 마지막에 나한테 뭐든 아끼지 않으면서 내일도 보내라는 말 간직할게. 이 댓글 캡쳐해놓고 힘들 때 마다 꺼내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2년 전
익인5
응 대단한말 쓴건 없지만 너가 좋다면야
쓰니같은상황에 있던 나에게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해주고싶은말은
지금은 후회하는 선택도 그당시엔 나의 최선의 선택이었을테니까 과거일에 자책하지 말고, 힘든만큼 충분히 힘들어해도 괜찮다구
헤어짐이 아무렇지 않다면 한시절을 낭비한거랑 같대. 꽃이 지더라도 활짝핀 모습만 기억하듯 쓰니도 나중엔 따뜻한 기억만 남을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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