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짜증나는 게 ㅋㅋㅋㅋㅋㅋ 울 엄마가 맏이야 이모가 난 세명 있는데 첫째이모는 연 끊었고 둘째이모 막내이모 있음 둘째이모랑 막내이모가 둘이 친해 애기도 둘 다 초딩이라 말도 잘 맞고 둘이 쿵짝이 잘 맞아 둘째이모는 그렇게 막내이모가 좋으면 막내이모 근처에 살면 되는데 또 그건 아님 나 태어나기 전부터 울 엄마 근처에 살고 무슨 일 생길 때마다 엄마한테 옴 진짜 ㅋㅋㅋ ㅠ 그래서 최근에서야 아주 조금 떨어졌음 그래도 차로 20분 ㅇㅇ 근데 이번에 추석 명절이잖아? 근데 딱 하루 엄마 얼굴 보고 다음 날에 막내이모 집 간다고 갔어 근데 알고보니까 안 간 거야 그래서 나랑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일요일까지 있다 가기로 했다고? (둘째이모가 현재는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둘째이모네에 계심) 근데 엄마한텐 전화를 안 함 ㅋㅋ 심지어 나한테 전화로도 볼 수 있으면 보고 아니면 다음에 보자~ 이럼 ㅇㅇ 그 말은 우리 가족이 보러가지 않는 이상 볼 생각도 없단 거잖아 기분 더러웠음 솔직히? 근데 울 언니한테 전화로 막내이모가 주말에 이모들이랑 애기들 해서 남이섬 놀러간다는 거임 ㅋㅋ 근데 울 엄마한텐 전화로 빈말이라도 같이 갈래 언니? 이런 말 1도 없고 엄마는 심지어 막내이모 계시다 가는 거 우리한테 전해들었음 ㅋㅋㅋ 근데 둘째이모랑 막내이모 우리집 오기 전에 아빠한테 요리 해놓으라고 하질 않나 자기 남편 허리 안 좋으니까 우리 아빠 보고 무거운 거 들으라고 하질 않나 진짜 이게 맞나 싶은 행동 다 해놓고 마지막 가기 전까지 저래서 토요일에 진짜 말도 없이 가면 전화 해서 왜 엄마한텐 전화조차 안 하냐고 따지려고 ㅋㅋ 어제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도 ㄹㅇ 서운해 보이더라... 왜냐면 둘째이모는 돈 필요하거나 갈 곳 없으면 막내가 아니라 엄마 찾고 막내이모도 그럼 그럴 땐 둘째이모가 아니라 엄마 찾음 필요할 땐 큰언니고 놀러갈 땐 야 진짜 욕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