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눈 잘 못마주치는거 이유가 뭘까??

내가 친구도 그렇고 다른 사람이랑 눈을 잘 못 마주쳐… 특히 대화할때 상대방은 내 눈 쳐다보면서 말하는데 나는 계속 허공이나 땅바닥 쳐다보고 말할때가 많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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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익인2]

습관일 수도 있어..! 지금부터 조금씩 도전해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익인3]

어렸을 때부터 불과 몇년전? 어쩌면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알고보니 공포였더라고...사람 눈 마주치는 게 이유없이 무서웠었음. 그래서 왜 무서워하는 건지 이유를 찾아보다가 결론지은 게 사람들 눈에서 감정 보이는 걸 싫어했던 거였음... 그래서 그냥 지금도 눈 안마주치고 코나 인중? 미간? 같은 곳 보면서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