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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83l 1
이 글은 2년 전 (2021/9/27) 게시물이에요
지하상가에서 예쁜옷 사이즈 걱정없이 걍 달라고 하는거! 

예전에는 여기 언니 사이즈 없어요~ 이런소리 들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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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그런 소리도 해?
2년 전
글쓴이
웅 ㅠㅠ 진짜 상처 받았었어
2년 전
익인2
나도 30키로빼고 사이즈걱정안하는게 제일좋아
2년 전
익인4
하 나도 15키로는 빼야되는데 식욕이 안줄어ㅜㅠㅠ
2년 전
익인5
와 나 오늘 저 얘기했어 친구랑... 나 옷가게 가면 사이즈 없다는 말..
2년 전
익인6
얼마나 걸렸어? 대단해 멋져ㅠ
2년 전
익인7
꿀팆좀!!
2년 전
익인8
부럽다 어떻게 뺐어..ㅠ 마음먹어도 맛있는게 너무 많아..
2년 전
익인9
나도 뚱에서 날씬으로 빼고 조은게 진심 그냥 에스사이즈 고민없이 살수있고 입고싶은 스탈 다 입어봐서 좋음 ㅠㅠ 예전엔 치마 무조건 고무줄 있는거만 사야되고 그랬었는뎅..
2년 전
익인10
헐 나도야 사실 괜찮은척 지하상가 같은데서 옷 안사고 그랬지만 사이즈때문이 제일 컸는데 이제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 디자인을 보면 되니까 ㅠㅠㅠㅋㅋㅋㅋㅋㅋ절대 다시 살 안찔거야
2년 전
익인11
ㅠㅠ
2년 전
익인13
덜 묵고 안 먹고 운동… 맞아 살 빼고 나니까 옷 맘대로 고를 수 있는 거 좋음 물론 건강몸무게는 아닌데 ㅎ 좋다가도 가끔 씁쓸함…
2년 전
익인14
헐 혹시 몇키로에서 몇키로까지 뺐오?
2년 전
익인15
어떻게했는지 알려주라. 이러다 세자리수될듯..
2년 전
글쓴이
나 1일1식 24시간동안 1끼먹었어!
2년 전
익인16
튼살은 있었어??ㅠㅠ살빼도 이게걱정
2년 전
글쓴이
튼살은 ㅈ금도 하얗게 있어ㅜㅠ
2년 전
익인16
아하ㅠㅠㅠㅠㅠ튼살은 어쩔수 옶는건가🥲
2년 전
글쓴이
그런거같아ㅜㅜ 레이저 하고싶은데 너무 비싸ㅠ
2년 전
익인17
몇에 몇으로 뺐어?
2년 전
글쓴이
78에서 48까지 뺐어!
2년 전
익인18
어케뺐어?ㅠㅠㅠㅠ
2년 전
익인19
운동은? 혹시 몇개월걸렸어? 나도 해야되는데...🥺
2년 전
글쓴이
운동은 빨리걷기만하고 거의 식이로 뺐어!
2년 전
익인20
얼마나 걸렸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2년 전
글쓴이
1년전후??
2년 전
익인21
키는 몇이야 ???
2년 전
글쓴이
163!
2년 전
익인42
엇 나랑 키 똑같다 나 지금 고도비만인데 몇 키로였눈지 물어봐도 돼?
2년 전
익인22
한끼는 어떻게 먹었는지ㅜ알려줄 수 있을까?
2년 전
익인23
아직도 1일 1식 해??
2년 전
글쓴이
지금은 위가 많이 작아져서 1끼 넘게 먹을때도 있는데 많이 안들어가!
2년 전
익인24
나도 그렇게되길 바라면서 다이어트중이다!!ㅠㅠㅠ흐 제발
2년 전
익인25
요요는 안 왔어? 유지 어떻게 해?
2년 전
글쓴이
요요는 안왔고 위가 작아져서 그런지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서 그래서 유지되는듯
2년 전
익인25
오오 그렇구낭 고마워!
2년 전
익인26
식이 아케 했는지 물어봐두됑?
2년 전
글쓴이
댓봐조!
2년 전
익인27
혹시 얼마나 걸렸엉?? 머리숱은 안 적어졌어ㅠㅠ?
2년 전
글쓴이
1년전후고 웅웅 안적어졌엉
2년 전
익인27
고마어!!
2년 전
익인28
나도 살 빼기 전에 중학생때 172에 85키로였는데 엄마랑 옷 사러가면 입구에서부터 점원이 엄마한테 이 학생 옷 사주시려고요? 이 학생한테는 사이즈가 없는데 어떡하죠 이런 말 진짜 많이 들었어 그 말 듣고 그대로 돌아 나오고 한번 쇼핑 나가면 그런 문전박대를 몇번씩 당하고 이제 엄마는 가게 들어가면 디자인 고르는게 아니라 내 사이즈 옷 파는 가게인지부터 물어보고..ㅠㅜ 사이즈 있기만 하면 주워입는 느낌으로 옷 사입고 다녀서 그런 과정 자체가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웠음. 그래서 그 이후로 그냥 같이 쇼핑 안 다녔고 엄마한테 대충 남성복 매장 가서 키 크고 덩치 큰 남자들이 입는 검은색 반팔티나 반바지 사다 달라고 그랬었음...ㅜㅠ 살빼니까 옷 맘대로 입는게 제일 좋아 이제야 좀 사람대우 받는것 같고 그래
2년 전
글쓴이
진짜 ㅇㅈ ㅠㅠㅠ
2년 전
익인28
그 안좋게 보는 시선이 없다는게 내 인생 가장 큰 전환점이었어 특히 옷가게 다닐때.. 꼭 엄마가 뒤에 소새끼 하나 끌고 다니는 것 처럼 쳐다보던 점원들 눈빛을 잊을 수가 없거든.. 그런 경험이 사라지니까 삶이 너무 자유롭게 느껴진다.
2년 전
글쓴이
맞아 뭘하든 자신감 생기고ㅜ
2년 전
익인29
1일 1식 뭐 먹었엉??
2년 전
글쓴이
아무거나!
2년 전
익인29
혹시 막 떡볶이 이런것두...?
2년 전
글쓴이
움 아니ㅠㅠ
2년 전
익인30
쓰니 스펙 나랑 비슷한데 ㅠㅠ 혹시 1일 1식 어떻게 했는지 좀 자세히 써 줄 수 있어? 쓰니 넘 대단해서 나도 본받고싶오ㅠㅠ
2년 전
글쓴이
댓 전부 보면 나와있엉 ㅎㅎ
2년 전
익인30
1일1식이면 시간 상관없이 쓰니가 먹고싶을때 먹은거야? 피자 떡볶이 뭐 이런건 안먹고 한식위주의 일반식 먹은건지도 궁금해 위에 댓 보니깐 아무거나먹었다구 했눈데 또 떡볶이는 안먹었다고 해서ㅠㅠ
2년 전
익인31
단식으로 살빼면 가슴살부터 빠진다는 글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그런거같아??ㅜㅜ
2년 전
글쓴이
가슴은 계속 d입고있어!
2년 전
익인32
말 왜 저렇게 하냐 진짜 옷가게 알바 너무 하네 암튼 대단!
2년 전
글쓴이
ㄹㅇ 너무 상처 ㅜㅠ
2년 전
익인32
이제 울 쓰니 행복할일만 남았길 바라며~! 굳나잇
2년 전
익인21
혹시 음료나 마시는 건 다 마셨어 ????
2년 전
글쓴이
음료도 딱 그 24시간 간격으로 밥 먹을때 먹었너 공복이 길수록 지방이 빠짐다고 해서ㅠㅠ
2년 전
익인21
아무거나??? 아님 물만 ??
2년 전
글쓴이
아무거나 아바라 아이스티 등등 다 먹었엉!
2년 전
익인21
오킹 고마웡 🤍🤍
2년 전
익인33
흑흑 지하상가 너무 손바닥만한거만 팔어
2년 전
글쓴이
맞아 근데 옷은 너무 예버ㅠㅠ
2년 전
익인34
ㅇㅈ 당당하게 옷 사갈때... 냥좋아
2년 전
익인35
너무 배고플때도 그냥 참았어?
2년 전
글쓴이
웅 걍 자거나 어지럽고 그래서 철분제랑 영양제 챙겨먹고 참았어ㅠ
2년 전
익인6
빈속에 영양제 먹고 속 괜찮았어??
2년 전
익인36
와 가슴 안 빠진 거 부럽다... 나는 d였는데 지금 a 입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37
탈모 안 왔어?
2년 전
익인39
헐 그러면 체력 완전 나빠지지 않아?? 나도 차라리 좀 굶고 싶은데 건강 나빠지는 거 느껴져서 무섭더라고... 쓰니 괜찮았어??
2년 전
글쓴이
체력 나빠지지.. 난 인생걸고 그냥 했어ㅠㅠ
2년 전
글쓴이
내 인생 이대로 살긴 정말 싫었어 건강 조금 잃더라도 빼고싶었어
2년 전
익인39
ㅠㅠㅠㅠㅠ 하긴 어차피 뚱뚱해도 건강 안 좋긴 해서... 지금은 건강 챙기면서 잘 유지하길 바랄게!!!
2년 전
글쓴이
고마워!!
2년 전
익인40
와 1년간 1일 1식을 한구야? 대박이다 와나죽어도못하겠어 먹고싶른거너무많아 간식같은것도 안먹었겠네 공복시간 길게히려고? ㅠ
2년 전
글쓴이
웅 디저트가 먹고싶으면 1식을 디저트로 먹었어!
2년 전
익인40
와 의지쩐다 아진ㅏ해야되는데 맛있는거먹고싶어서 못하겠어 부러워..ㅠㅠ
2년 전
글쓴이
근데 나도 음식 못참아서 2n년간 고도비만으로 살았었어 너익도 할수 있을거야!
2년 전
익인40
ㅠㅠㅠ진짜대박이야 의지가 너무 신기할정도... 난지금 약간통통 이정도인데 주변친구들이 다 완전 말라가지구 자존감 떨어져서뺄려고하는데 어렵네 ㅠ 익은 하루 한끼는 다이어트식으로 먹은거아니고 그냥 평범한식사 한거야?
2년 전
글쓴이
40에게
웅웅!!

2년 전
글쓴이
근데 1년중에서 마지막 보통>마름까지가 진짜 오래걸렸너ㅠㅠ
2년 전
익인41
우리엄마가 좀 통통하거든? 6-70 되는데 키가 좀 작아서 더 통통해 보인단 말야 근데 전에 백화점에 언니 수영복 사러 가서 보고있는데 거기 직원이 우리엄마 보고 사이즈 없다고 뭐라 하더라 진심 기분나빳음.. 엄마도 대노해서 딸 거 사는거라고 하면서 한 소리 하고 나감... 진짜 노개념들 너무 많아 저런 말 들은건 그 사람들이 진짜 나쁜 사람들인거니까 쓰니 저런거 다 잊구 행복하게 살자!! 다이어트 진짜 힘든데 저걸 해냈으니까 쓰니 앞으로 넘넘 잘살수 있을거야 고생했어💕
2년 전
글쓴이
감동이야ㅠㅠ 너무 고마워 좋은말!!🥰 익도 행복하자!!
2년 전
익인43
용기를 얻고 낼부터 진짜 다시 간다 -20남았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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