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어쩔 수 없게 되는것같아. 남자가 화장을 하고 치마를 입고 여자가 쌩얼에 후줄근한 옷을 입는다던가 코르셋을 벗는 그런 행동들.. 하면 물론 점차 경계가 사라지고 남성스러움 여성스러움이 없어질 수도 있지 근데 이성애자 기준으로, 본능적으로 여자는 키크고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예쁘고 꾸민 여자를 좋아한다는거야 "대다수"가.. 내 주변에 애도 남자가 화장하고 말투가 여성스러워도 된다, 여자는 안꾸며도 된다 막 이런 말을 하다가도 남자 만날 땐 풀메하고 만나는건 다 결국 남자다운 애들만 만나더라고... 동성애자들을 보면, 왜 게이는 한껏 꾸미고, 레즈비언은 머리를 짧게 치고 듬직할까? .. 동성애자들을 보면, 남자를 좋아한다면 남자보다 약간 여성스럽고, 여자를 좋아하면 여자보다 좀 더 남성스럽게 되는 것 같아서. 뭔가 그러고싶지 않아도 남자는 곡선과 부드러움에 끌리고 여자는 직선과 든든함에 끌리니,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 자꾸 그런 쪽으로 되는 게 아닐까... 한 번 생각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