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한 9시까지 집에 안들어가고 싶다 가족 중 한 명이 감정기복+과대망상증이 심해졌어 본인 스케줄이 힘들었거나 몸이 피곤하면 그래 처음에 그랬을때 병원에 가보자 상담 받아보자 해도 자긴 멀쩡하다고 가끔 힘들면 오기부리는 거라고 웃으면서 계속 넘기고 상담받자는 말 안들은지 오래됐어 어린애처럼 계속 생떼쓰고 남이 한 적 없는 일 했다고 굳게 믿고 원망을 돌려 일주일에 3번은 꼭 그러는 것 같아 힘들겠지 이해하고 싶어도 내 자신이 전방에 가장 가까이 있으니까 제일 타겟이 되고 사람 미치게 만드는 화법에 내가 진짜로 미쳐버릴 것 같아 정말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