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1년 이상 취준하고 있으면 한심할까..?

  글 내용 보기  

[둥이1]

솔직히 한심해 보인다고 하긴 하더라 ㅠㅠ

[글쓴둥이]

그렇겠지.. 진짜 이별까지 고민 중이야ㅠㅠ..

[둥이1]

근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몇 안 돼서 그냥 그런 사람 안 만나고 나 위로하고 감싸주는 사람 만나!! 걱정하지마!!

[둥이2]

헐 아니..1년 정도야 뭐 장기도 아니고 이제 한번 도전한건데.. 워밍업 끝냈다고 치는거지 ㅋㅋㅋ

[둥이3]

ㄴㄴ한심한건 맨날 하,,난 왜안될까 이러고 열심히안하고놀러다니고 지할거다하고 또 하,,난 왜안될까 이런게 한심한거고
열심히했는데도 안돼서 취준기간이 길면 안 한심함
구냥 오히려 더 위로해주고 힘이 돼 줄듯

[둥이4]

상황에따라 다를거같음

[둥이5]

엥!! 아니 2~3년도 하는게 취준인데 그런걸로 ㄴㄴ

[둥이6]

잉..?1년이 뭐가

[둥이7]

공기업 원래 2~3년 잡는거아녀?

[둥이8]

뭐라도 하는게 대단한디... 나는 내길 못찾아서 아직도 암것도 안하고 놀고이씀 20대 후반임

[둥이8]

그런데 내 애인도 딱히 나한테 뭔갈 강요하거나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둥이9]

내가 봤을때 열심히 하는 것 같으면 운이 안따라주나보다 하고 말듯 근데 징징대면서 맨날 놀러다니는거면 한심할 것 같긴 해

[둥이10]

필탈 면탈이면 내년에 꼭 될거야!!!! 공기업 진짜 힘들잖아ㅠ

[둥이11]

나도 애인 취준 1년 기다려봤는데 괜찮아!
맨날 안된다고 찡찡거리거나 패턴 다 바껴서 밤에 놀고 낮에 자고 하는거 아닌이상 괜찮아 노력해도 어려운데 어째!!!!

[둥이12]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한심 ㄴㄴㄴ

[둥이12]

이 세상에 그 누구도 탈락 가지고는 뭐라고 안함
근데 그 탈락의 이유가 노력을 안 한 거라면 그제서야 뭐라고 하는거지
열심히 한 걸 애인이 안다면 절때 그렇게 말 못해
그렇게 말한거면 그 사람은 사람됨됨이가 안 된거야

[둥이13]

공기업이면 기간 길게 잡고 봐야 하기도 하고 맨날 놀러 다니고 그런 것도 아니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쓰니가 마음고생이 심하겠구나..하고 생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