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상대방 안좋아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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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만나면 좋고 예쁜데 

안만나면 안만나는대로 괜찮아 

 

워낙 내 시간을 중요시하기도 하고  

근데 자꾸 애인이 보고싶다하는데 

쌓이고 쌓이니까 미안해지네 

 

나 안좋아하는 걸까? 헤어져야하나 

후회할까 ㅠㅠ

[익인1]

안좋아하는 것 보단 성향차 같아!

[글쓴이]

고민하고 있는 것 자체가 뭔가 스스로 의구심이 들어서..

[익인1]

나는 싸울 때마다 의구심 들어. ㄱㅊ! 조금 더 지켜봐도 좋을 것 같아.

[글쓴이]

고마워! 좀 더 잘 생각해볼게

[익인2]

천천히 불타오를수도 있는법

[익인3]

성향차임 나도 내 애인 만나면 이뻐죽겠고 좋아죽겠는데 내 생활이 너무 중요하고 바빠서 평소엔 애인생각 잘 안해

[익인3]

물론 나도 미친듯이 사랑한다고는 생각 안하긴 하는데.. 꼭 죽을듯이 좋아야 사귀는건 아니라구 생각행

[글쓴이]

으응 그렇긴하다! 한번 잘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ㅎㅎ 고마워 ㅠㅠ 맘이 놓여

[익인4]

쓰니가 좋아하는 마음이 50이고 상대가 좋아하는 마음이 100이라서 그런거같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내가 마음이 50정도구나, 난 얘를 그래도 50정도는 좋아하는 구나 이렇게 생각하지않고
차이나는 50만큼에 집중하면서, 내가 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이렇게 생각하더라

좋아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엔 대부분 좋아하는게 맞더라

[글쓴이]

너무 좋은말이다.. 그 50..! 진짜 와닿았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