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주의.. 내 애인은 ESFP의 표본이야 이 엣프피들은 연락 잘돼야 하고! 꼭 사랑한다고 표현 많이 해줘야해 그리고 제일 엣프피에게 독은 "비판"이야. 조그마난 비판도 비난처럼 받아들이고 상처받으니깐 어화둥둥 내새끼~ 하면 헤실헤실거리고 좋아해 너를 위한 이야기야 너를 위해 하는 말이니 좀 들어줘. 절대 안들려 안들어. " 왜 뭐라해? " 내 애인한테 가장 많이 들었고 내가 가장 힘들어했던 부분이였어. 그리고 무계획 즉흥의 대명사라 끌리는대로 맘가는 쪽으로를 선호했어 이렇게 말하면 아 뭐야... 싶겠지만 이걸 뒤집어 엎을 엣프피는 엄청 사랑둥이야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리고 나한테는 별로인 사람도 또 어떻게 보면 평판 좀 안좋다던가 아님 소외된사람들도 하나를 헛으로 보지않고 동등하게 대하는 그런사람이고 🌟분위기 메이커 🌟 내 애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파티장! 신나신나 boy 굉장히 낙천적이고 밝고 해맑은 사람 같이 놀면 너어무 재밌고 웃게 만드는 사람이였어 다정하고 나를 바라봐주는 눈빛 그리고 잘못해서 내가 삐지면 강아지 귀 생긴듯 애교피우고 단순해서 화도 빨리 푸는 사람.. 마지막에 내가 네 이런모습에 현타가 왔다. 왜 그러는거야? 이해가 안돼 라는 말에 많이 상처받고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우리는 4년 연애를 마쳤어 엣프피가 주는 사랑은 정말 노란색 그 자체다 사랑스럽고 따스하고 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그거.. 없어지니 나는 진짜 다 무너져 내린거 같아.. 사랑한다고 남발할때 나는 늘 사랑해를 왜그렇게 자주말해~ 무게를 두고! 찐으로 하루에 두세번만 하자고해도 사랑해로보트가 돼서 나한테 매번 폭격을 했ㄴ는데 이제 듣고 싶어도 못들어.. 아 맞다 엣프피는 유행에도 민감한거 같고 ~ 따분한거 질색하니깐 새로운거 많이 하러다니면 좋을듯 이제 보내줘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