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라면 결혼 가능..?

너넨 간호사 4년차 직장있고 

결혼 할 사람은 원래 프로게이머였다가 프로게이머 강사로 진로 바꿈... 

프로게이머시절 2년동안 유명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잠깐 번걸로 2억 모아놨다는데  

남친 어머니가 관리해서 그 돈이 다 있는지는 잘 몰라 

남친도 모르는거같고 ... 

난 수중에 모아논돈 6천밖에 없는데 남친이 미래가 확실한 직업이 아니라 불안해...

[익인1]

그 2억 이미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돼.. 수중에 당장 없는 돈은 없는 돈...

[글쓴이]

그치...그랴서 물어봤어...ㅠㅠ 남친이 관리하는돈도 아니니까...

[익인2]

그런식으로 돈 관리하는 사람 못 믿음

[익인3]

ㄴ 비전 없는 사람이랑은 미래를 함께 못 함

[익인4]

아.... 안정적인게 중요한데 ㅠㅠㅠ

[글쓴이]

강사직도 30대 넘으면 못하니까... 그게 젤 불안해...ㅋㅋㅋㅋ 40대면 구단주나 되야될거같은데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같고..ㅜㅠ

[익인4]

아그래?? 나이제한이 있구나 그럼 더더욱 불안한데 ㅠㅠㅠㅠ 그거말고 다른직업은 고려안해 남친이?ㅠㅠ

[글쓴이]

학력이 좋긴한데 프로게이머 생활땜에 자퇴해서 고졸상태고 지금 나이가 20대후반이라.. 다시 공부하기도 뭐하고 창업밖에 없는거같아 남친은 미래에도 강사직 계속한다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같고...

[익인4]

흠 ㅠ ㅠ 진짜 고민되겠다 이제와서 아예 다른길 가는것도 너무 비전없구 익5말 참고하는게 좋을거같다 도움 안돼서 미안 ㅠ ㅠ

[익인5]

일단 그쪽 업계를 잘알아봐야할거같은데 보통 강사들 연령이나 강사하다가 다른쪽으로 잘 넘어가는지(같은업계내에서) 팀스텝이나 그런방향도 있는지 등..

[글쓴이]

아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