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장한 세계관 좋아한다, 세계관 뽕 잘 참 >>무조건 볼것 (특히 왕좌의게임 재밌게 본 사람들) 2. 영화의 영상미, 음향을 중시하는 사람 >>스토리는 호불호 갈려도 이건 무조건 호!! 일거라고 장담함 3. 장편영화 좋아하는 사람 >> 참고로 이번에 개봉한게 듄 : 파트원 임. 소설로 6권인데 이번영화가 1권분량도 다 못 담았다고 함.(1권이 944쪽...) 긴 스토리에 시작부분이나 다름 없으니 아직 남은 스토리에 두근두근할 사람은 보기!!! 4. 주연 남자배우 좋아하는 사람 >>연기도 연기지만 화보영상 보는줄 알았음 난 사실 스토리도 너무 재밌게 봤지만 만약 스토리 재미없었어도 배우 얼굴에 재미느끼고 왔을듯 반대로 짧고 가벼운 스타일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맞을듯! 세계관에 한번 집중하고 나면 155분동안 숨 참고 보게 돼 ... 근데 세계관에 몰입 안되면 그냥 지루할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 마블식 개그코드 같은건 없고 마블영호ㅓ보단 훨씬 진지한 스타일인듯 유머요소가 없는건 아닌데 가라앉은 분위기 자체가 이 영화의 매력이야... 난 딱히 설정 안 찾아보고 갔는데 잘 이해하긴했지만 궁금하면 영화 보기 전에 좋은 설정? 같은거 블로그나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보고 가는 것도 좋을듯 나도 이번에 영화로 처음 알았는데 뒷내용 너무 궁금해서 소설 읽어보려고 아무튼 다들 많이 봐줘..재밋으니까... 방금 보고 나와서 쫌 흥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