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분이 가게로 전화하셔서 다른 알바분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그분이 약간 화난 목소리로 사장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셨었어 그래서 어찌저찌 사장님이랑 그 손님이랑 연락이 돼서 무슨 일인지 상황을 들었는데, 내가 고기 정량 맞추려고 스쿱에서 고기를 하나씩 계속 뺐는데 손님이 보시기에 그게 기분이 나쁘셨나봐ㅠㅠ 그리고 내가 렌치소스를 너무 많이 짰는데 그게 양이 많은 줄 모르고 그냥 빵을 반으로 접어서 포장을 했는데 손님이 그걸 보시고는 화가 나셨나봐.. 내가 소스를 좀 더 걷어내거나 양상추를 좀 더 넣어드렸어야하는건데 그걸 몰랐다.. 나때문에 사장님이 괜히 고객한테 전화로 컴플레인 들으신 것 같아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눈물 나올 뻔 했는데 내가 잘못한거니까 참았엉ㅠㅠㅠ 사짱님이 사람은 실수할 수 있으니까 다음부터 똑같은 실수 안 하면 된다고 좋게 말해주셨어ㅠㅠㅠㅠㅠ 그래서 집 오면서 훌쩍거리면서 왔당..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다짐했는데 마음처럼 잘 될지 모르겠어.. 그냥 일기쓰는 것 처럼 쭉 써봤는데 이까지 읽어준 익인이들 고맙따앙..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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