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랑이 아님) 사람이 예쁘고 뭐 이런것때문에 나는 분위기가 아니라 또래답지않은 말하자면 인생2회차같은 분위기가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어릴때는 어른스럽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좋다고 여길 때도 있었지만 조금 더 머리크고 나서는 내가 살면서 겪었던 굴곡들이 숨길 수 없이 여실히 들어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한테 조금 연민이 들기도 하고 그리 좋지는 않더라.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는 강박도 있었고 항상 미래를 보느라 현실을 살지 못했던것 같아 그냥 동갑인 친구들 나름대로의 그 나이대가 겪을 생각들을 하면서 살아가는게 부러운데 나는 잘 안되고..ㅋㅋ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나만 붕 떠있는 느낌? 쉽게 섞이기 힘든 기분을 종종 느껴. 세상에서 나만 불행한 건 아니고 나만 이정도 사건사고들 겪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많이 버텼는데 막상 내 나이에 나만큼 다사다난했던 사람 그리 많지는 않더라 뭐 이것도 결국 나 혼자 해결방법을 찾을 뿐이겠지만.. 요새 하는 일들에 조금 허탈감을 느끼고 있어서 그냥 끄적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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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