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점 1 아직 현재 수능도 안 끝남. 성적? 6등급대야(36765였나?) 수시 넣은 것도 전문대임... 2 지원 안 받고 알아서 하겠다고 허락만 해달라는데(도서관에서 독재하겠대) 그럼 현실적으로 더더더 불가능 아님? 습관도 안 잡힌 애가 그렇게 공부해서 어떻게 의대를 감ㅋㅋㅋ 집 형편도 별로 안 좋아.. 도움 안 받는다고 해도 솔직히 아예 안 받진 않을거 아냐...ㅋㅋㅠ 빨리 졸업하고 취업했으면 하는데 애가 뭔 바람이 들었는지 의대 가고 싶다고 난리를 쳐... 자긴 진심이라는데 지금까지 얘가 해왔던 걸 봐왔던 사람으로서는 어이없지 어제도 14시간 동안 폰만 하던 주제에ㅋㅋㅋ 부모님이랑 대판 싸웠는데 허락 안 해주면 몰래 반수라도 할 기세다... 아니 막말로 의대보다 가기 쉬운 게 서울댄데ㅎ 그냥 대학 네임 올리는 것도 아니고 뭔놈의 의대냐고 의대는... 하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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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아직도 안먹어본사람